베트남골프장

kimswed 2008.09.01 16:24 조회 수 : 3796 추천:813



필자가 베트남에 온지도 벌써 십팔년이 되었다. 여자도 아닌데 십팔년이라고 하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좌우간 십팔이라는 단어는 골프와 무관하지 않은 단어이다. 십팔년 전 처음 베트남에 왔을 때는 직항선이 없었고 정부에서 소양교육을 받고 방콕에서 하룻밤 자야만 호찌민에 올수 있었다. 당시 베트남에는 골프장도 없었고 Driving Range(연습장)도 없었는데 방콕의 골프 숍에서 Tailer Made 골프채 4번 우드를 사가지고 들어왔다. 공항의 세관 직원이 채를 들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이리저리 훑어보던 기억이 난다. 골프장도 없었고 연습장도 없었지만 필자는 골프장이 생기기를 고대하며 가라스윙을 해대었다. 외로움과 허전함을 날려 보내려고 그랬을지도 모른다. 1993년인가 그즈음 크리스마스에 베트남 최초의 송베 골프장에서 9홀을 개장하고 시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당시에는 주로 상사 주재원들과 무역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필자도 그곳에서 베트남 최초의 라운드를 하였다. 회원권을 구입하고 라운드 한지 얼마 되지 않아 11번 홀에서 베트남 최초의 홀인원을 하여서 필자의 이름이 송베 골프장의 벽에 붙어 있었는데 그 후 회원권을 팔아버렸더니 가차 없이 필자의 이름이 벽에서 지워졌다. 송베 골프장이 최초로 개장되긴 했으나 그 후 일 년도 되지 않아 투득 골프장이 생겼으며 여유가 있는 골퍼들은 양쪽 골프 회원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년 회비를 부과하기 시작하자 필자는 한쪽을 팔아야 하겠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많은 한국인들이 송베 회원권을 팔고 투득 회원권을 구입하였다. 송베의 매니지먼트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이다. 주로 제조업을 하는 분들이 투득 멤버가 되었으며 상사직원들은 송베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 즈음 하노이 인근에는 있는 동모에 KINGS’ ISLAND GOLF COURSE가 생겼으며 5,000불에 멤버십을 팔았다. 송베의 당시 멤버십은 2만 불 정도였고 투득도 18홀을 2만 불에 분양하였으며 18홀을 더 만들면서 10,000불을 더 내고 36홀 멤버십을 구입할 수 있었다. 투득의 EAST COURSE는 왕년의 유명한 골퍼인 리 트레비노가 디자인 한 것인지 몰라도 그가 와서 홍보를 하였다. 당시에 WEST COURSE에는 야간골프도 할 수 있었으며 필자는 야간 골프대회에서 상을 탄 기억도 난다. 야간 골프 시에 골프장이 그렇게 밝지는 못해서 캐디가 손전등으로  공을 비출 때 공을 치기도 했다. 시원하긴 했지만 모기가 물고 그리 밝지가 않아서 계속적으로 진행되지는 못한 것 같다. 전력비 대비 입장객을 따져서 아마 수익성이 없어서 중단하였거나 정부에서 전력난 등으로 중단하도록 결정했는지도 모른다. 송베와 투득이 생긴지 2~3년 후에 PHAN THIET 골프장이 생겼다. 닉 팔도가 디자인한 골프장으로 해변을 낀 링크 코스로 9번 홀은 세계 100대 아름다운 홀로 선정되기도 한 국제수준의 좋은 골프장이다. 이곳에서 필자는 연속 홀인원을 기록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호찌민에서 3시간 이상 가야하므로 당일 코스로는 적합하지 못한 것이 흠이다. 하루나 이틀 자고 오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들이 주위에 즐비해서 이국의 향취를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무이네 관광도 곁들일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골퍼는 무이네 관광보다는 9홀이라도 더 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판티엣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달랏 골프장이 생겨서 회원권을 동시에 분양하였다. 달랏 골프장은 산악 골프장이어서 호찌민의 평평한 골프장과는 다른 느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폭신한 페어웨이와 매끈한 그린이 일품이나 코스 레이아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다만 기후가 한국의 가을 날씨와 같아서 무엇보다 좋으나 우기에는 공이 구르지 않고 반 이상 푹 박히는 단점이 있으므로 우기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Robert라는 Golf Director는 Vietnam News 라는 영자 일간지에 10년 전부터 주말마다 골프 칼럼을 쓰고 있다.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투득에서 5년 정도 근무하다가 하노이 인근의 동모 골프장으로 전근하였으며 현재는 북부의 다른 골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Jeff 라는 Golf Director는 달랏과 판티엣의 골프장을 오랫동안 운영했으며 주로 서양인들과 친했던 반면에 Robert는 동양인과도 친했으며 베트남 골프장의 산 증인들이다. 그 후 동나이 골프장이 생겼으며 많은 한국인들이 멤버십을 샀다. 좀 멀지만 좀 더 싼 맛에 그리고 한국적인 레이아웃으로 된 친근감에 멤버십이 인기를 끌었으나 분지로 형성된 코스여서 더 덥고 교통난이 심해져서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따라서 실제 멤버십 가격도 많이 하향되었다. 그러나 동나이 지역 골퍼들에게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붕따우 골프장은 해변에 자리하였으며 자연미를 살린 아름다운 코스이나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을 옆으로 옮겨놓을 수 있는 로칼 룰을 만들기도 했다. 클럽하우스나 락커룸이 좋지 않아 골프장의 격을 떨어뜨려 놓았다. 그러나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와서 여러모로 많이 개선되었다. 2000년도 전후하여 호찌민 팀과 붕따우 팀이 라이더 컵 형식의 대회를 하였는데 한해는 붕따우에서 한해는 투득에서 했다. 몇 년간 계속되었는데 필자는 호찌민 팀으로 뛰었는데 승률이 훨씬 많았으며 대부분이 서양인들로 구성되었다. 2000년도 초반에 롱탄 골프장이 생기면서 Private 골프장의 기치를 내걸고 차별화를 선언하며 회원권을 팔았으나 베트남인이 오너여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인들에게 멤버십을 많이 팔지는 못했다. 그래서 멤버십이 없는 한인골퍼들이 이 골프장을 많이 애용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맛은 있으나 국제수준의 골프장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롱탄 골프장이 생길 즈음 북부에는 Chi Linh Star골프장이 생겼다. 베트남에서 가장 어렵고 좋은 골프장이라고 선전되었다. 국제대회도 치를 만큼 훌륭한 골프장이다. 이어서 참빛 그룹에서 만든 54홀 국제규격의 골프장이 들어섰는데 그곳에서는 하나은행이 주최한 국제대회가 작년에 열렸으며 Phoenix Golf장의 장점은 절경이다. 육지의 하롱 베이라고 하는데 골프장은 경치만큼 좋지는 않은데 매니지먼트는 많이 개선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로샵에서 공을 사는데 다른 골프장의 2배를 받는 것까지는 가까스로 이해하려고 했으나 10불짜리든 15불짜리든 일률적으로 20불을 받는 것을 보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 숙소의 침대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풍겼는데 지금쯤은 모두 개선되었으리라 기대한다. 지금까지 필자가 가본 골프장만 언급했는데 현재 베트남에는 15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고 25개의 골프장이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골퍼는 6,000명 정도이고 회원권 소지자는 1,200명 정도라고 한다. 한국인 골퍼가 그 중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추정된다.

 

 

투윈 도브스 골프 클럽 & 리조트 김영식 대표

베트남 최고의 명문 골프장을 지향하는


호찌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이 건설한 골프장으로 도심에서 27km 떨어진 빈증성에 건설될 트윈도브스 골프 클럽 & 리조트가 7월 소프트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그 사령관을 만나 필드를 들었다.


▶ 왜 베트남입니까?
그건 제 의사는 아니고 이 프로젝트의 실직적 투자자인 전자랜드의 홍봉철 회장의 결정으로 베트남에 온 것입니다. 전자랜드는 아시다시피 한국의 명문 골프장의 하나인 지산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골프 리조트 등 스포츠 레저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홍 회장님의 전언에 의하면 지인으로부터 현재 골프장을 건설중인 빈증성 부지를 추천 받고 난생 처음 베트남에 들려 땅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하니 어떤 면밀한 검토를 통한 사업상의 판단보다는 홍회장의 개인적이고 감각적인 판단에 의존하여 시작된 투자인데 홍회장의 지시로 이곳의 책임자로 부임한 후 그 지정된 토지를 둘러보니 그야말로 천운의 지역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이끌림이 있었다고 볼 수 밖에요.


▶ 프로젝트 내용을 좀 설명해 주십시오.
골프장은 사업부지 총 165 ha 중 120 ha 를 사용하여 27홀로 세워질 예정이고 잔여 부지 45ha에 골프 전용 고객을 위한 골프텔, 빌라, 아파트, 그리고 5성급호텔을 짓는 것으로 잡혀 있는 데 총 소요금액은 약 6억불 정도 들어갈 것입니다.

▶ 골프장에 관한 설명을 해 주십시오.
트윈 도브스 골프장은 지난 2007년 9월20일 기공식을 가졌고 지난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총 27홀 골프장으로 솔레(SOLE, 해), 마레(MARE, 바다)그리고 루나(LUNA, 달)로 명기되는 각각의 9홀 코스 3개가 조합되어있습니다. 베트남 토지로는 보기 드물게 해발 34미터의 고지에 위치한 터이라 골프장으로는 천혜의 지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잔디는 최근 미국에서 개발된 Paspalem Platinum 그라스를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사용할 예정입니다.  Paspalem Platinum은 Paspalem 중에서도 최상급 잔디이며 동남아시아 일대에서는 저희 투윈도브스가 최초로 본 잔디를 사용하게됩니다.

저희가 골프장 건설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하고 도전적인 최상의 골프 코스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예절을 아는 멤버들이 최고의 골프장에서 최상의 대접을 받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클럽 하우스를 비롯한 부대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그저 더운 나라에서 잠시 여가를 보내기 위해 골프를 치러 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신사운동 골프의 매력을 음미하며 전통적인 사교 스포츠로서의 골프장 분위기를 함께 즐길 줄 아는 고객을 위한 최상의 명문 골프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모집 회원은 베트남에서 600명 한국에서 300명(100매)으로 제한 할 것입니다.

먼저 올 8월에 9홀을 먼저 선보이고자 합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4월경에 창립 멤버를 예정된 멤버쉽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100분만 모시고자 합니다. 물론 골프장 완성도 보지 못하고 본 멤버 쉽을 구입하시는 창립 멤버에게 그랜드 오프닝으로부터 일년 안에 언제든지 환불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 멤버 쉽은 얼마에 파실 생각이 신지?
지금 예상은 8만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현재 다른 골프장에 비해 2배 이상 가는 금액이군요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말씀이군요.
다른 골프장과 비교 분석되지 않는 골프장을 만들 것이며 다른 골프장과 달리 철저한 회원전용 골프장을 만들어서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회원들이 지불하는 가격에 걸맞는 고품격 골프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 트윈 도브즈 골프장 프로젝트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는 한석정 팀장

▶ 우리 교민들이 트윈 도브스의 개장을 기다리는 마음은 사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좀더 따뜻한 대접을 받고 골프를 즐기고자 함
   입니다.
   한국인 고객에 대한 뭔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계신 것은
   없는지?

음.., 이곳이 베트남이다 보니 저희 운영의 기준은 어차피 여러 국적의 모든 고객에게 다 공평한 기준을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라고 한국인을 특별 대접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충분한 대화가 가능한 만큼 우리 동포들에게 소홀한 대접이 돌아가는 경우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명문 골프장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가장 먼저 골프장 관리가 우수해야 하겠고 부킹이 투명해야 합니다. 누군가 특별한 고객을 위한 불투명한 부킹이 존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골프 라운딩에서 너무 밀리지 않도록 티업 타임에 충분한 간격(7-8분)이 있어야 하고요 클럽하우스의 음식과 서비스, 그리고 캐디들의 훈련된 모습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저희는 이미 4월부터 캐디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생각으로 준비 중입니다. 캐디들이 직업의식을 갖고 라운딩에 나설 수 있도록 최상의 대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사 회원들이 많은 골프장이 진정한 명문 골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외에 트윈 도브스 골프장의 특징이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저희 골프장은 17개 홀에 라이트 시설을 마련하여 야간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준비합니다. 그리고 3개의 9홀 코스가 각각의 특징을 갖고 있어 같은 골프장이지만 마치 다른 코스에서 즐기듯이 새로운 맛을 드릴 것입니다.

천연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마레(Mare) 코스를 가운데 두고 양쪽 구릉지역에 솔레코스와 루나 코스가 감싸고 있어 마치 여인의 몸을 연상케 하는 골프장이 될 것 입니다.
골프장의 설계는 한국의 오렌지 라는 골프코스 전문 설계 팀이 맡아서 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사이공 도심에서 27킬로이고 현재 송배 골프장에서 10킬로 미터 떨어져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 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빈증성이 호치민의 위성도시로 야심차게 조성중인 4,200 ha 의 신도시 내에 자리하게 되어 도심지역내에 위치하는 지리적 요소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끝으로 베트남에 있는 한국인 골퍼들에게 한 말씀 하시죠.
아무래도 더운 나라에서 골프를 하시다 보니 좀 자유스러운 차림이 보이기도 하고 예절과 거리가 있는 태도들을 보기도 합니다. 또 골프 약속도 좀 편하게 정해지고 하는 것이 처음에 와서는 낯설게 느껴졌는데 이제 좀 익숙해 집니다. 골프는 아시다시피 신사의 운동입니다. 골프를 치는 시간에 신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절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신사가 치는 운동이라는 뜻이죠. 가능하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골프라는 운동에서 지향하는 예절과 매너를 지켜 다른 나라 골퍼들에게 모범이 되는 한국인 골퍼로 남으시길 기대합니다.

다른 골프장들이 긴장을 하겠군요.
부디 최고의 골프장을 만들고 명문을 지향하는 운영으로 한국인 골퍼들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골프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한 빨리 트윈 도브스 필드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멤버십 문의는
Suite 501 Saigon Trade Center
37 Ton Duc Thang St., Dist1, HCMC
Tel : 84.8.910.3422 / 093 607 1299
(한석정 팀장, Mr. And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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