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고문

kimswed 2009.01.05 07:12 조회 수 : 3834 추천:961



찰스강칼럼 - Saigon Dream
베트남한국교민신문은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베트남 시장 개척의 산증인인 강창형 전 GS건설 고문의 칼럼을 게재합니다.
강창형 전 고문은 ‘찰스강’이라는 필명으로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칼럼의 제목도 ‘찰스강 칼럼’으로 정했습니다.
강창형 전 고문은 1948년 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금성정보통신에 입사, 수출 일선에서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한-베 수교 이전인 89년 베트남과 인연을 맺은 때부터 10여년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베트남 시장 개척 1세대입니다. 그 후 GS건설의 고문으로 베트남과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베트남 상주 기간을 제외하고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베트남을 오가며 동분서주했습니다. 지금은 GS고문에서도 물러나 베트남과 미얀마,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소의 해를 맞아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베트남의 한국교민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지쳐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는 코너가 되었으면 합니다. 찰스강 칼럼에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Saigon Dream’!

새해를 맞는 베트남의 교민들이 누구나 갖는 ‘話頭’이다.

풍부한 자원은 물론 무엇보다도 젊은 노동력이 강점인 것이 과거에 떠오르는 용이었던 한국이 성장 엔진이 식어가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베트남은 어떤가?

무엇보다도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젊은 나라이다. 다른 나라들은 2차 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출생한 ‘베이비 붐 세대’가 60대로 접어들면서 고령화 되어 활력을 잃어가고 젊은이들의 짊이 한층 무거워졌다.

그러나 베트남의 ‘베이비 붐’은 그보다도 30년 후인 남북통일이 된 1975년이므로 35세 이하가 전 국민의 72%를 차지하는 하는 젊은 나라이므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훨씬 활력이 있고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베트남 국민에너지가 호치민 시를 중심으로 분출되어 나오면서 다른 투자가들 보다 한 발 앞서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쌓은 경험과 인맥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우리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아무리 여건이 어려워졌다고 해도 Saigon Dream은 다른 누구보다 한국인에게 가까이 있는 것이다. 

베트남의 國父 호치민은 미국과 전쟁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손을 내밀었던 흔적을 보면 호치민은 철저한 현실주의로 국가를 경영했다. 베트남 지도자는 ‘시선은 하늘에, 두발은 땅에 둔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인간사는 세상은 어디나 같고 진리는 단순하다. 베트남 인들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思考한다. ‘정직하라!’ 이것이 바로 유일한 대답이다.

“어떻게 베트남인과 그렇게 잘 협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냥 깨놓고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던 직원이 생각난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으로 통하는 나라!’

베트남은 이런 나라다.


강창형 전 고문은

1948년 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금성정보통신에 입사, 수출 일선에서 코리아를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한-베 수교 이전인 89년 베트남과 인연을 맺은 때부터 10여년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전문가로 활약했습니다. 베트남 시장 개척 1세대입니다. 그 후 GS건설의 고문으로 베트남과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베트남 상주 기간을 제외하고도 한 달에 한 번 꼴로 베트남을 오가며 동분서주했습니다. 지금은 GS고문에서도 물러나 베트남과 미얀마,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섬유산업 투자 중국서 베트남으로 이동”

중국에 집중됐던 우리나라의 섬유산업 투자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국가들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오늘 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에 대한 섬유산업 투자는 10% 줄어든 반면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54% 증가했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두번째 투자대상국이 됐고 우리나라는 베트남에 최대의 섬유산업 투자국이 됐다. 중국의 투자여건이 악화되면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이 대체 투자지로 주목을 받고 있고 특히 베트남에 대한 우리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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