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등어 / 락앤락베트남

kimswed 2009.01.16 07:31 조회 수 : 3770 추천:861



베트남서 맞는 설, 간고등어로 고향의 맛 느껴보자
안동간고등어, 생선 하나로 수백억원대 매출
그린마트 등 집 근처 한국슈퍼에서 구매 가능
 
간잽이 이동삼씨가 굵은 천일염으로 간고등어를 염장하는 전통비법을 시연하고 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고향과 가족.친지 그리고 친구가 그리워진다. 향수병이다. 고향의 맛도 향수의 대상이다. 이역만리 베트남에서는 증상이 더 심하다. 설연휴를 맞아 국민적인 인기상품, 대표적인 고향의 맛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에 성공한 안동간고등어 회사를 찾았다. 케케묵은 양반의 고장으로만 알려진 내륙도시 안동에서 출발해 생선 하나로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기까지 안동간고등어의 10년 성공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동간고등어의 어제

안동간고등어는 언제, 어디서 잡힌 것인지를 따지는 원료 구입부터 적용되는 까다로운 선별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제주도 근해에서 잡힌 가장 통통하고 선도가 좋은 것만을 엄선해 쓴다“는 것이 49년 경력의 ‘마지막 간잽이’ 이동삼(65·사진)씨의 설명이다.

창업은 IMF 환란으로 몸과 마음이 유난히도 추웠던 1998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류영동(47) 안동간고등어 대표는 당시 한 지인으로부터 간고등어를 선물 받았다. "이기(이것이) 안동간고등어대이(다). 무(먹어) 봐라. 참 맛있데이..."라는 인사와 함께.

그는 바로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싸구려 생선' 고등어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일약 명절선물 스타로 등극했다.

간잽이 이동삼씨가 CJ홈쇼핑에서 방송 후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간잽이 이동삼씨가 CJ홈쇼핑에서 방송 후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안동간고등어의 오늘과 내일

이 회사의 운영은 '따로 경영'이다. 간잽이 이동삼씨가 유통과 판매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생산에만 주력했기 때문이다. 생산계획도 간단하다. 주문이 늘면 생산을 늘리고 주문이 줄면 생산도 줄인다. 가격경쟁력의 원천이다. 지난해 말 한국생산성본부가 평가한 안동간고등어의 브랜드 가치는 113억원. 특산품 국내 최고다.

또한 10년 전 IMF 경제난국의 위기를 창업의 기회로 삼은 안동간고등어는 '다들 어렵다는 지금이 숨 돌릴만 하다'고 한다. 한 눈 팔지 않고 10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덕분이다. 위기를 또다시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내느라 안동간고등어는 새해 벽두부터 분주하다.

베트남의 안동간고등어

베트남에서 안동간고등어가 선 보인 것은 지난해 4월이다. 시작은 호치민 2군 안푸지역에 있는 그린마트(이동억.45)다. 지금은 간고등어의 감칠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이면 인근의 한국 슈퍼를 찾으면 될 정도가 됐다. 안동간고등어의 세계화가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문의전화 : 한국본사 054)853-0545, 베트남 08)6296-0003 호치민 그린마트⊙
 
락앤락 ‘ZEN 한국 도자기’ 베트남매장 오픈!!

한국기술로 만든 '세계 도자기 메카'

락앤락 ‘ZEN한국’ 도자기 매장 오픈식이 지난 7월 1일 푸미흥 스카이 가든 지역 젠한국 매장 (S4-1 Sky Garden, Phu My Hung, Tan Phong, District 7, HCMC)에서 이창근 락앤락 법인장, 이성훈 코트라 관장, 이순흥 원로회장, 외 금호아시아나, 신한은행, 스카이 투자개발 대표 등 관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베트남 현지인들도 다수 몰려 한국의 대표적이 주방생활용품 들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당일 이창근 락앤락 베트남 현지 법인장은 방문한 고객들에게, “세계가 인정한 친환경 도자기를 원료로 젠앤락이라는 도자기 밀폐용기가 만들어졌다.

젠한국의 도자기들은 하나같이 무연유약의 친환경 도자기이며 세계최초의 은나노 항균 도자기이자 세계최초의 신소재 초강자기”라며 “호찌민을 비롯한 베트남 전역에 이 우수한 제품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주소; (S4-1 Sky Garden, Phu My Hung, Tan Phong, District 7, HCMC)
:: Tel; 84-8-410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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