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에 접어든 호치민의 하늘이 잔뜩 흐리다. 금방이라도 무거운 비가 쏟아 질 것만 같다. 그래서 오늘은 답답한 이런 현실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돈 잘 버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돈을 잘(많이) 버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이다. 그렇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부자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던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해답은 간단히 말하자면 “현명한 투자”였다. 따라서 오늘은 투자라는 것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다시 말하여 “현명한 투자”란 무엇인가?
우선 “투자”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너무도 많이 그리고 자주 듣고, 이야기 하였던 아주 평이한 단어이다. 그렇지만, “투자”와 “투기”라는 서로 비슷한 두 단어를 앞에 두고 그 의미를 명백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들은 흔치 않다.
‘투자(investment)’는 “장차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위해 현재 자금을 지출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투기(speculation)’는 “상품이나 유가 증권의 시세변동에서 발생하는 차익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 행위”이다. 사실 현실 경제 행위 속에서 이들 두 단어의 정확한 의미 구별은 매우 어렵다고 본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두 단어의 의미를 구분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투자자”와 “우매한 투기꾼”을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러한 구분을 명확하게만 할 수 있다면, 여러분 모두는“훌륭한 투자자”로 다시 탄생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간단히 말하여, “투기”와 “투자”의 가장 용이한 구분은 그 경제적 행위에 따르는 결과(과실 또는 이자)물에 대한 예견을 어떻게(어떠한 관점에서) 하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투기 행위”는 “우연하게 발생하는 시가의 변동“을 그 과실로 기대하는 것이며, 반면에 “투자 행위”는 “합리적인 근거에 의한 예측이 가능한 결과”를 그 과실로 기대하여 행하는 행위이다.
우리가 이렇게 이들 두 단어의 의미를 구별할 수 있다면 투기는 절대 투자 행위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자금의 지출(투자) 이전에 우리는 반드시 “합리적인 목표의 설정”이 가능한 것에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그 투자과정이 현명하여야 함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즉, 투자는 투기와는 다르게 “현명한 대처”가 필수 조건이다. 다시 말하여 모든 경제적 부(rich)에는 반드시 그에 대응하는 위험성(risk)이 존재 한다. 따라서 우리가 현명한 투자를 실행한다 함은 그러한 위험성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program)에 대한 충분한 사전적 검토와 결정이 필수 조건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를 한다는 뜻은 예견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르는 위험의 관리능력 또한 반드시 갖출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물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초보적 투자자들도 만약 적절한 조력자를 만날 수 있거나 또는 합당한 파트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으로써 조금만 더 ‘투자’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만 있다면 세계적인 투자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당당한 투자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형배 VN Space 대표 091-969-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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