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1을 비롯해서 지금까지 베트남 기업과 사람들만을 상대로 활동을 해 왔는데.

▲먼저 베트남 사회에 확실히 뿌리를 내려야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술로 한국 기업과 한국인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조심스럽게 한국기업과 교민들에게 출사표를 던지려고 한다. 아직 출발선상에 있는 야베스가 운이 좋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이제는 미미하지만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회사 이름이 특이한데.

▲순복음 교회 정양식 목사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성실히 노력하면 많은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항상 정직과 신용을 잃지 않고 야베스란 회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지면을 빌어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