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전체에 마련된 거대한 실물 체험 세트를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씽크스퀘어.이러한 직접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갖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일련의 시각 매체와 워크북을 활용한 직접 경험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번 호에는 호찌민 최초로 도입된 Think Squire의 이은영 원장을 만나보았다.
씽크스퀘어 이은영 원장은 지난 해 남편이 삼성학원의 SAT강사로 베트남에 발령을 받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베트남에 상주하게 된 케이스이다.
“씽크스퀘어(ThinkSquare)는 ‘생각이 자라는 100가지 실물체험’, ‘다양한 롤플레잉 놀이’ 등 생생한 실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배가하도록 고안된 사고력 증폭 프로젝트입니다. 제 딸아이도 한국에 있을 때 Think Suare에 1년 정도를 다녔는데, 그때의 좋았던 느낌을 살려 이곳 베트남에 Think Suare 베트남지사를 개원했습니다. 당시 체험학습을 계속해온 네 살짜리 아이가 집에 가서, ‘엄마. 지구가 도는 거 알아요?’ 라고 물었다는 얘길 듣고는 놀이만큼 학습효과가 높은 방법도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지요.”
그녀는 아이가 IQ, EQ, SQ, NQ 등을 골고루 갖추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어머니들의 교육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면 절대로 답부터 알려주지 마세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안 아이는 상상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혹시 창의적인 아이의 생각을 엄마가 방해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녀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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