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마

kimswed 2008.01.03 02:39 조회 수 : 20075 추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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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리라마건설
베트남 진출지역 호치민
업체 POSILILAMA E&C CO.. LTD
Address 7F. Daimond Plaza. 34 Le Duan St.. Dist.1. HCMC
Tel (84-8)3822-0990 FAX (84-8)3822-0990
E-mail ysshim@poscoenc.com Home Page www.poslilama.com
법인장 심유식
취급분야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아파트. 오피스 빌딩 건축 외

베트남 먹거리 - 과일③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아

△타잉 롱(thanh long·용과)
가지에 과일이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 해서 한국에서는 ‘용과’라고 불린다. 베트남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특히 중부지방의 빈 쑤언(binh thuan)에서 많이 재배된다.

수분이 80%이상 차지해 젊은 여성들에게는 피부 미용으로 인기다.

또한 칼륨의 함량이 사과, 배, 망고 보다 월등한 것을 비롯해 인·마그네슘·칼슘·철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생과일주스나, 칵테일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수출되기도 한다.

딱딱한 씨 기름기 많아 비누 만들기도

△쫌쫌(chom chom)
동남아가 원산지며 아프리카 하와이 등에서도 재배된다. 베트남에서는 동나이 성 등 중남부 지방에서 많이 생산된다.

가시처럼 생긴 털 모양의 껍질에 둘러싸인 열매는 까서 날로 먹을 수 있으며 딱딱한 씨는 기름기가 많아 비누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구충제 효과도 있으며 조금 덜 익은 것은 설사 증상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잎을 따서 즙을 내 이마에 놓으면 두통이 가라앉는다고 한다.

비타민C·칼륨 풍부한 '자연 화장품'

△짜이 두두(trai du du·파파야)
파파야로 잘 알려진 과일이다.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영화 ‘그린파파야의 향기’처럼 베트남의 유명 과일이다.

비타민C와 칼륨 등이 풍부하며 피부에 특히 좋아 오이처럼 자연화장품이라고 불려진다.

과즙은 여드름 치료에 쓰이거나 가공해서 화장품이나 샴푸를 만들기도 한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과일로도 유명하며 여성의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로 회복·신진대사 원활 '효과'

△짜이 녀(trai nho·포도)
포도를 말한다. 베트남에서는 중남부 지방의 닌 쑤안(ninh thuan)성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다.

칼륨,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심장병과 고혈압은 물론 변비나 감기 예방에도 좋다.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에도 효과가 크다.

다만 당분이 많아 당뇨병이나 설사 환자의 경우는 포도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베트남 미래 도시에 “자이”의 품격을 짓다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 BT 기공식


우리에겐 아파트 브랜드 “자이” 로 더 유명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건설사인 GS건설이 베트남에서 실로 오랜기간 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
2004년 일찌감치 해외사업의 투자에 뛰어들면서 그 처음을 이 곳 베트남에서 시작한 GS건설은 BT(Build-Transfer) 프로젝트, 냐베 신도시, 구찌 리조트 3개의 초대형 개발사업을 진행해온지 5년차로 이 곳 호치민에는 160여명의 한국 및 베트남 직원들과 함께 한국계 진출 업체중 최대 조직 규모를 갖추고 있다.

트남에선 처음으로 추진된 GS건설과 HPC와의 BT프로젝트는 외국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0% 단독 투자 법인 설립을 승인케 하였고 탄손냣 공항에서 북동쪽 쑤안히엡 교차로 까지 왕복 6~12차선의 간선도로 13.653KM를 건설해주는 대가로 호치민 시내 주요 지역의 5개 주택 개발 부지를 확보하고 개발사업의 투자허가를 받았다

무려 5년 동안이나 철저한 기본계획, 사업성분석, 개발전략구상, 마케팅전략 수립을 통해 기나긴 협상을 해온 GS건설은 마침내 작년 12월 중앙정부의 최종승인을 얻어 100% 단독 투자 법인을 설립하는데 성공하였고 설계, 시공, 분양, 운영/관리 등 건설산업 전 분야에 걸쳐 활약할 수 있는 토탈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갖춘것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6월 9일에는 BT프로젝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도로 인프라 건설 사업의 서막을 축하하는 기공식이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한민국 대사, 총영사관, 국내 언론사, GS그룹 허창수 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득군 소재 경찰기동대 부지에 마련된 특설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인 TBO(The Tan Son Nhat ? Binh Loi Outer Ring Road)는 호치민 제1순환고속도로의 일부로서 Tan Son Nhat 공항에서 Xuan Hiep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7킬로미터의 고속화 도로(Express way)이다.”

 “TBO”는 동서간 연결성을 향상시켜 산업단지에서 공항, 항만 등 수출입 전진기지로의 물류체계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호치민시의 남북 방향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도심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GS건설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TBO”를 호치민 제1의 고속화 도로 (Express Way)로서 베트남 경제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며 “TBO 기공식을 계기로 베트남과 미래를 함께하는 GS건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공식모델인 이영애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행사 중반 대표이사 김갑렬 사장이 호치민 4개 지역 학교에 20억동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BT도로 공사에 따른 5개 개발부지에는 2008년 말 자이 리버뷰 팰리스의 공급을 시작으로 자이 리버사이드 팰리스, 자이 그랜드 코트 , 자이 투티엠, 한국형 신도시 등이 2017년까지 공급되게 된다.

자이 리버뷰 팰리스는 전통적으로 외국인 위주의 고급빌라가 밀집된 2군의 안푸지역에 위치하게 되는데 사이공강변에 위치해 멋진 수변경관을 가진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변 유명 국제학교의 인접으로 입지조건이 매력적인 프로젝트이다. 베트남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시킬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GS건설은 호치민 중심부에서 6킬로 미터 떨어진 이 지역에 지금까지 베트남에 공급된 상품과는 달리 실수요자에게 철저히 맞춘 고급 아파트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27개층 3개동으로 145~487제곱미터의 대형평형 위주 6개 타입 258세대로 구성되는데 지상 3층까지 데크층을 구성하여 전세대가 사이공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자랑으로 꼽힌다

6월 중 착공하여 분양일정은 현지법에 따라 기초공사가 마무리 된 후 분양할 계획중인데 향후 10년 이상 주택 공급을 하게 될 GS건설에겐 첫 사업을 통해 한국에서와 같은 품격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입증된 차별화된 운영, 관리, 고객관리 시스템 역시 첫 사업인 자이 리버뷰팰리스에서부터 구현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파트는 다른 소비상품과는 달리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분양 뿐 아니라 향후 운영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분양시의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내야만 하는 상품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토탈 디벨로퍼로서 베트남 사업을 진행해 나갈 GS건설에겐 그 무엇보다 “고객 만족”이라는 목표가 가장 우선 한다”고 베트남사업부문의 사령탑인 임충희 전무는 전하고 있다.

덧붙여 국내에서와 같이 자이안 라운지(A/S 상담 센터), 해피콜 (정기순회 및 10분내 확인/1시간 내 출동 서비스), 자이 플러스원 행사(입주단지별 주기적 집먼지/진드기 제거 서비스 등), 자이 갤러리(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클래스 등)등의 한층 강화된 수준의 CRM (Customer Relation Management)을 통해 베트남 내 소비자에게 품격 있는 주거서비스를 약속하겠다는 다짐이다.

자이 리버뷰 팰리스와 인접한 지역의 또 하나의 자이는 이름 그대로 “자이 리버사이드 팰리스”이다. 강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전원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리버사이드”는 지상 6층 3개동 규모로 185~241제곱미터의 147세대로 구성된다. 강변으로부터 50미터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되며 147세대만의 넓은 공원을 제공하여 품격 높은 고급 빌라형 단지로 계획될 예정이라고 한다.

리버뷰와 리버사이드를 제외한 3개의 개발부지는 약간씩 거리를 두고 있는데 그 중 “자이 그랜드 코트”는 호찌민 중심부에서 서남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10군지역에 위치한다. 푸토 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하여 넓은 광장이란 뜻의 “그랜드코트”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한다.
전체적인 지역특성상 중상류층을 타겟으로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고 GS건설은 이 부지에 30층의 초고층 3개동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 411세대와 서비스아파트 1개동 110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할 예정이다.

한국의 강남이나 상해의 푸동개발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티엠 지역에는 “자이 투티엠”이 4단계에 걸쳐 개발될 계획이다. 총 4개 블럭의 사업부지를 확보한 GS건설은 투티엠교 종단에 위치한 3개 블록은 단계별로 복합개발, 중소형 상품, 대형 상품 으로 구분하여 도심내 신도시의 중심에 첨단 고급 주거 공간을 공급하겠다는 의지이다. 투티엠은 장차 상주 인구 13만명 유동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며 기존 도심내 인프라 시설이 열악한 점과 달리 철저하게 계획된 제2도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진다. 투티엠사업의 마지막 4단계는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해 컨벤션 및 중앙 광장과 연계하여 차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BT 사업의 마지막은 전철연결, 주변공단의 활성화 및 호치민 대학 이전 등 중장기적인 호재와 테마공원, 투득 골프장 인근의 자연친화적인 특성을 활용하여 약 4,7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미니 신도시 사업이다. 풍부한 공원과 녹지, 외국인 학교와 커뮤니티 시설등도 완벽히 갖춰져 작지만 완벽한 하나의 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도심으로부터 10킬로 미터 남단에 위치한 냐베 지역에 GS건설의 349만 제곱미터 (약 106만평) 신도시 개발계획은 차근차근 신중히 진행중이다. 임충희 전무에 따르면 한국의 죽전신도시(108만평)나 동백신도시(99만평)를 떠올릴 때 1개 건설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중에 가장 큰 규모로 평가된다. 빌라와 연립주택, 아파트와 주상복합, 대형상업시설들이 포함된 냐베 신도시는 약 1만 7천여세대가 공급되고 종합병원, 국제학교, 오피스, 행정업무시설, 체육시설등의 모든 생활이 가능한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설계부터 시공, 분양, 향후 도시의 관리 및 운영까지 모두 GS건설이 담당하는 프로젝트이기에 더욱 완성도가 높은 신도시로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호치민 서북 신도시내 구찌현에 국제수준의 골프 리조트 프로젝트 인 구찌 리조트 개발도 착수하였다. 약 60만평에 이르는 부지에 36홀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 드라이빙 레인지를 비롯해 실외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연회실등 연수시설과 빌라 100여세대, 콘도미니엄 80세대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에서의 강촌리조트, 강촌CC 와 제주도의 엘리시안 CC, 인터콘티넨탈 호텔등의 개발 , 운영 경험을 살려 베트남 최고의 고급 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사업이익이 아닌 장기적으로 베트남의 미래 발전에 공헌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사업에 진출하였고 그렇기에 그들의 슬로건 역시 “Build Tomorrow With You”이다. 올해 초 비전 2015 선포식을 통해 2015년 까지 글로벌 톱 10에 진입하겠다는 웅대한 목표를 밝힌 GS건설의 향후 베트남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 순환도로 공사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