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설

kimswed 2008.12.05 16:17 조회 수 : 20371 추천:83

extra_vars1 ||||||||||||||||||||| 
extra_vars2 ||||||#000000||||||checked||||||||||||||||||||||||||||||||||||||||||||||||||||||||||||||||||||| 


베트남 최고층 랜드마크 72 골조완성

- 현지최고 최대규모 유일한 랜드마크 빌딩, 10억 5천만불 투자

- 입주, 골조 준공행사 가져. . 오는 8월 최종 완공예정

오는 8월 최종 준공에 앞서 경남기업은 지난 19일 랜드마크72의 아파트동 입주식 및 타워동 골조 준공 축하행사를 가졌다. 베트남최고층, 최대 연면적, 그리고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사업비를 자랑하는 ‘랜드마크72’가 첫삽을 뜬지 44개월 만에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낸 것이다. 경남기업 측에 따르면 랜드마크72는 하노이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일하게 ‘랜드마크’ 명칭이 허용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랜드마크72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호찌민에 완공한 68층 262m 높이의 ‘비텍스코 파이낸셜타워’ 보다 4개층 84m가 높은 72층 346m로, 전체 건축연면적은 60만 8,946㎡로 여의도 63시티의 3.5배, 역삼동 스타타워의 2.7배,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로 베트남 최대의 컴플렉스 빌딩이다.게다가 총사업비도 10억 5,000만 불이 투입돼 국내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는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경남기업은 지금까지 우리은행을 금융주간사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형태로 5억4,000만 달러를 조달하고 나머지는 자체자금과 현지 분양수익금으로 충당했다.

랜드마크72가 자리잡고 있는 팜흥스트리트(Pham Hung Street)는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22㎞, 하노이 도심에서 7㎞ 떨어진 곳으로 신비즈니스 중심지역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향후 우리나라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오피스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72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건축공법 측면에서도 랜드마크72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열악한 기후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남기업은 5∼6일에 1층씩 올렸으며 베트남 NAC(건설공사 국가검증위원회)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충족시켰다.

베트남 진출지역 호치민
Fico-Corea Construction J.V Co.
3F Hall E. Broadway Office Park. #2 Bertrand Russell St.. Tan Phu Ward. Dist.7. HCMC
(84-8)413-5296~9 FAX (84-8)413-5296~9
appasong@yahoo.com Home Page www.fico-corea.com
송호춘
양국 서로 이해하는데 최선 다해 지원
수익 일부 환원하는 것 기업의 의무
임명장 수여식에서 기념선물을 받고 있는 조영관 회장. 오른쪽은 보 반 생 국립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총장
한국인이 최초로 베트남 국립대학교 명예교수로 임명돼 화제다. (주)한신타이거의 조영관  회장이 그 주인공. 조 회장은 지난 13일 국립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한국학 센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 반 생 총장으로부터 명예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이 날 공로상을 받은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의 안경환 교수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립호치민대의 명예교수로 임명 받은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호치민대의 한국학 센터가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를 무대로 부동산 개발업체인 한신타이거와 모바일 콘텐츠 업체 타이거코비 모바일 등 여러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조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베트남에 진출해야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베트남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제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저희 집안 형님도 베트남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쌍둥이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베트남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조 회장은 “기업은 이윤추구가 첫 번째 목표지만 그에 따른 사회적 책임 즉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중요한 존재 이유라는 게 저의 경영소신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학 센터의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조 회장은 “다음 출장지는 태국과 터키”라면서 공항으로 바쁜 걸음을 옮겼다.⊙

 

 

 

취급분야 연약지반 개량 전문 건설업. 지반 및 구조물 안전진단 및 계측전문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