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베트남

kimswed 2008.01.02 04:06 조회 수 : 943 추천: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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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토탈엔지니어링합작회사
베트남 진출지역 호치민
YES TOTAL ENGINEERING JVC
Address #706 Hoang Anh Safomec Bld.. 7/1 Thanh Thai St.. Dist.10. HCMC
Tel (84-8)3866-9601~2 FAX (84-8)3866-9601~2
E-mail mugie@hanmail.net Home Page www.ytenc.com
수출상담 강일묵
취급분야 LPG 및 가스 시설 시공. LPG 및 가스 저장 탱크. LPG 및 가스 용품(압력조정기. 안전밸브. 가스계량기. 호스)각종 Utility 배관 시공

베트남 최초의 외교가이자 개혁가였던 부이빙

그는 베트남 최초의 외교가였다. 미국과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도하고, 각 성마다 무역상사를 세워 나라의 발전을 대외적으로 넓히는 개혁가이기도했던… 부이빙!
그의 외교 업적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하였으나, 베트남 최초의 외교가로 그를 기역한다.

부이빙 (Bùi Viên, 1839 - 1878) 
19세기 윙 (Nguyen) 왕조 치하의 개혁가, 외교가. 타이빈 (Thai Binh) 성의 엄격한 유교 집안출신. 뜨득 (Tu Duc) 황제는 일찍이 그를 ‘나랏일을 집안일처럼 여긴 자’라고 평한 바 있다.

1873년 경 나라의 이권을 노리는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의 압력이 날로 거세지는 상황이 닥치자 몇몇 대신들은 프랑스를 견제할 강력한 외국세력인 미국과의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부이빙을 그곳으로 보내자고 제안한다. 당시 부이빙은 하이퐁 항구를 건설하고 각 성마다 무역상사를 세우는 등 나라의 발전을 위해 대외적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보다 적임자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는 왕과 조정의 부탁을 받자마자 후에 성, Thuan An 해구 (당시 이곳은 영국의 점령지로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었음)에 머물며 미국 영사와 사귀는 등 미국대통령을 만날 기회를 엿보았다. 이후 그는 요코하마에서 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침내 그란트 (Ulysses Grant) 대통령 (제위기간; 1868-1876)을 만나게 된다. 당시 멕시코에서 프랑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던 미국은 프랑스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타국과 손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나라간의 협력은 간단한 듯 보였다. 하지만 국서가 없다는 이유로 양 나라간의 정식 문서교환은 뒤로 미루어지고 만다. 1875년, 부이빙은 뜨득 황제의 전권대사로 다시 한 번 더 미국을 방문하지만 이미 프랑스와 미국은 친구가 된 상태, 프랑스를 쳐서 베트남을 돕는다는 약속을 정중히 거절당하고 만다. 그의 외교가 베트남 역사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하였어도 그는 베트남 최초의 외교가로 모든 이들의 기역속에 잠자고 있다.





1. 999마트
1호점-189De Tham, (Bui Vien Q1.)
2호점-141 Bui Vien Q1.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인 999마트는 1호점과 2호점을 두고있으며 최적의 입지에 다양한 물건과 24시간 영업으로 이 거리의 밤 낮으로 지키고있다.

2.Go 2 (Restaurant & Bar)
187 De Tham (Bui Vien Q1.)

외국인이 가장 많이 붐비는 레스토랑겸 빠이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외국인 거리의 이점을 살려 2층에 새벽4시30분까지 영업하는 나이트겸 빠가 있다.

아침7시에는 관광객을 위한 댜양한 breakfast 로 시작하여 새벽4시에나 끝이나는..
이 거리에서 가장 현란하고 북적이는 곳이다.


 
3. 리멤버투어 (여행사)
주소: 25 Bui Vien Q1.
전화: 920 3200/091 913 4435/ 095 887 1363

베낭인들이 많이 모이는 이 거리에 2004년부터 정식 여행사 라이센스를 발급 받아,
현재까지 많은 여행객의 길잡이를 하고 있는 리멤버투어는,합리적인 가격과 365일 근무, 친절한 여행상담으로 베트남 전 지역 총 191개 호텔 및 리조트 할인예약 가능, 렌터카 예약, 비자대행, 항공권예약 및 발권 등 많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있다.

최근에는 특선 태국패키지여행 상품 내 놓아 많은 교민들의 내.외국여행을 담담하고 있는 전통있는 여행사이다.



4. Peparonis/ Pizza & Cafe
주소: 111Bui Vien Q1.
전화: 920 4989/ 920 4990

맛 좋고, 값싼 식당이 여기에 있소~~ 어서 와보시요~~
이 거리의 강추이다. 이  곳은 값싼 뷔페가 유명하다.
피자뷔페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저녁6시에서 9시30분까지.
** 가격은 65.000동/ All You Can Eat

파스타뷔페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점심 11시30분에서 1시30분까지
** 가격은 35.000동/ All You Can Eat
    (매주 목요일에는 피자 한판 구입시, 한판은 서비스/ 7Km이내의 거리 델리버리)



5. Stella (Restaurant & Caffe)
주소: 119-121 Bui Vien Q1.
전화: 836 9220

이 거리를 지나면서 가장 눈에 뛰게 이브게 꾸며놓은 카페를 발견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모던한 실내장식에,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들이 눈에 들어온다.
다른 곳과 달리 이 카페이는 조금은 이른 점심 시간이였는데도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었다. 주인이 호주사람이며, 직접 서비스를 하며 고객을 대하고 있었다.
이탈리안과 베트남 스타일의 모든 음식이 가능하며 아침 7시30분터 저녁 늦게가지 영업을 한다고 한다. (1군과 3군 ,5군은 델리버리가 가능함)



6. 대 호황 킴 호텔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
주소: 196 Bui Vien Q1.
전화: 837 0404/ 0935 1234 96

신축호텔(10층건물)로 이 거리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저렴한 숙박료와, 무선 인터넷 무료사용, 깨끗한 룸, 친절한 서비스등 이 거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호텔이다. 대 호황 킴 호텔 맞은편에는 999마트와 이 거리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즐비하여, 보다 많은 편리함을 이 호텔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기업은행 베트남 지점장, 전 대성 박사.

기업인들을 위한 은행

한국의 대표적인 정부 출자은행인 기업은행이 드디어 베트남에 진출했다. 아직 금융인프라는 미흡하지만 1억을 육박하는 베트남의 거대한 금융시장에 전진기지를 마련한 셈이다.

“ 베 트남의 엄격한 행정을 따라간다는 것은 일종의 스릴입니다. 우리나라하고 여러 가지가 다를 뿐 아니라 도처에 예기치 못한 장애물이 돌출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으나 이제는 그런 돌발 사태를 즐기는 방향으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어차피 이곳은 우리와는 모든 행정도 다르고 관습도 다른 나라인 만큼 우리의 예상과 빗나가는 과정이 일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때묻지 않은 이머징 시장에 늦지 않게 진출했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의미를 갖습니다.

기업은행은 아시다시피 국가에서 중소기업자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목적으로 1961년 탄생된 은행입니다. 이곳 베트남에도 많은 한국의 중소 기업인들이 진출하고 있으니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겨난 저희 은행이 이곳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합니다.”

기업은행의 베트남 진출의 당위성과 그 어려움을 토로하는 전대성 지점장, 그러나 그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기업은행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 그럼 먼저 기업은행의 장점,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장점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은행은 앞에서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국가에서, “기업인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그들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고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1961년 8월 설립된 국책은행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은행을 운영하기에 자연적으로 정부 정책자금을 활용하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있고 기업인들을 위한 투자 컨설팅에 남다른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 것은 47년의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어진 노하우 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이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투자 기법을 제공합니다. 저희 역시 5년여의 진출 준비과정을 통해 베트남의 금융 실정을 파악하고 있으니 베트남에 투자한 기업이나 새로이 투자를 준비하는 기업인들에게 좋은 조언을 드릴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기업은행은 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국책은행이자 또 민영화 대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책은행의 장점과 기업은행이 민영화된다면 어떤 점이 고객의 입장에서 유리해지는 지 말씀해주십시요.

예전에는 국책은행은 정부의 지원이 많아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는 것 자체가 국제 경쟁에 불공정 거래로 인식될 사항이니 예전과 같은 무조건적인 지원이 불가해짐으로 그런 장점이 축소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 같은 국책은행은 요즘처럼 불확실의 미래를 안고 사는 고객들에게 정부가 예금에 대한 보증을 해준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그 외에도 정부의 엄격한 감사가 있으니 무리한 운영으로 부실을 부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민영화가 된다면 좀더 공격적인 운영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게 되니 자연히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 이미 진출한 많은 기업들이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니 만큼 자체적으로 그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있어 이곳에서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기초자료를 갖고 있는 셈입니다. 진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최근 한국계 은행의 베트남 진출 러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개장한 우리은행에 이어 이번에 기업은행 그리고 앞으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외환은행이 허가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베트남의 좁은 금융시장에 너무 많은 한국계은행이 몰려 과다한 경쟁으로 제살 깎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기업은 어차피 경쟁을 기본조건으로 합니다. 은행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죠. 단지 베트남의 금융시장이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는데 한국계 은행이 너무 과다하게 밀려와 좁은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그냥 놓치기에는 지나치게 시장 가치가 큰 곳입니다. 베트남 국민들의 은행 이용도가 1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라 더 이상 바닥을 칠 수 없다는 상황이 오히려 미래의 호의적 전망을 높여줍니다. 베트남의 군소 은행들이 통합, 정리 되고 국민들의 은행이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다면 엄청난 성장이 가능한 매력적인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계 은행들은 초기에는 한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영업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점차 베트남 현지인들을 고객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지화된 은행을 만드는 것이 지향점이 되리라 봅니다.

■ 개인적인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 지점장님은 기업은행에서도 상당히 촉망 받는 금융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지라고도 볼 수 있는 베트남에 상당히 촉망 받는 금융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지라고도 볼 수 있는 베트남에 근무하게된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지요?

뭐 촉망 받는다기 보다는 오히려 저는 개인적으로 기업은행에 상당한 신세를 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학술 연구의 혜택으로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일리노이드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집 사람은 그래서 저보고 매일 아침마다 기업은행을 보고 절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제가 기업은행에서 받은 신세를 갚아야 할 단계가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장인 베트남에 기업은행을 뿌리 내리는 작업을 맡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는 것이 이곳에 근무를 오게 된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돈의 가치를 다루는 금융인으로서, 돈의 가치가 한국보다 월등한 이곳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생활의 호사를 누릴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현실과 대면하며 함께 공생하는 사회적 동거인에 대한 배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회가 닿는 데로 베트남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에 기꺼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한 태권도 베트남 지부에서 전쟁 미망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하여 적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베트남 교민사회에 대한 활동은 어떠하신지?

그 역시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코참의 감사를 2년째 연임하고 있고 한인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학교 중축기금 조성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교민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민사회도 예전과는 달리 그 규모가 방대해진 만큼 계획성 있는 단체운영으로 관념적인 교민단체가 아닌 실질적으로 교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기업 활동을 하시는 한국 기업인들의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주시고 교민 개개인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돈을 맡기는 우리들의 은행으로 남아 줄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대성 지점장 (51)은 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문리학과을 졸업하고 일리노이드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 금융인이다. 베트남 진출 전에는 기업은행에서 근무를 하면서 서울대, 고대 건국대, 숭실대 등의 강의를 맡는 겸임교수로 활동하여왔다. 딸만 4명을 둔 딸 부자 집 가장으로 현재 부인과 국제학교에 다니는 3명의 딸과 베트남생활을 즐기고 있다.

베트남에서 즐기는 골프 실력은 핸디 13정도이고 골프 만화를 교재 삼아 시각적 독학으로 익힌 실력이라고 한다.

최고 엘리트 과정인 박사학위를 지닌 금융인으로 교민사회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씬 짜오 베트남을 통해 베트남의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다며 고마움을 표하는 전 지점장의 베트남 생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