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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엠베트남 | |||
베트남 | 진출지역 | 하노이 | |
업체 | BIM VIETNAM CO.. LTD | ||
Address | B56. TrungHoa NhanChinh. Hanoi | ||
Tel | (84-4)3556-8478 | FAX | (84-4)3556-8577 |
kovieca@hanmail.net | Home Page | ||
석산상담 | 김인중 | ||
취급분야 | 석산개발 및 건설 자재 생산 |
펄떡 펄떡~ 활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라예요! 옛 속담에 ‘삼겹살보다 갈치가 낫고 은빛 비늘은 쇠고기 보다 비싸다’란 말이 있듯 물고기는 육고기에 비해 독특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기는 음식 재료이죠. 각종 생선, 새우, 오징어, 게 등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을 싼 값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천국이죠. 흔히 생선을 즐기면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생선 중에서도 특히 고등어 (Cá thu;까투), 정어리 (Cá xacđin),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은 혈소판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확장과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주 살이 통통 오른 생선 두 마리 정도를 먹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니 소라와 함께 오늘의 쇼핑 장소에 맛나는 생선으로 밥상의 건강을 챙기세요~~ 롯데마트내에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류 |
캄보디아(Cambodia) 수도 프놈펜 도심에서 서쪽으로 30분쯤 거리에 있는 '바따낙'(Vattanac) 공업단지. 그런데 공단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온통 한자투성이다. 지난 2004년부터 가동된 이 공단엔 20여 개 입주 업체 중 중국계가 절반을 넘기 때문이다. 대부분 섬유·봉제 기업이다. '신밍다'(新明達)라는 공장은 작년 3월 중국 저장성(浙江省) 닝보(寧波)에서 이 곳으로 옮겨 왔다. 4개 동(棟)의 공장을 가동, 매달 60만벌의 니트 의류를 만들어 전량 중국에 역수출한다. 캄보디아오 옮겨온 것은 무엇보다 인건비가 중국보다 20~30% 저렴하기 때문이다. 신밍다의 샤넹바오(夏能彪) 경리는 "중국 본토는 임금이 계속 오르고, 경쟁도 치열해져 옮겨 왔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서 수출할 경우 중국·미국·유럽 등에서 수입 쿼터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도 메리트이다. (나라마다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해선 수입량을 제한하는 견제를 한다.) 공장 안에 들어서자, 젊은 여직공 수 백 명이 형광등 불빛 아래 쉴 틈 없이 미싱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 국경 인근 끼리봉(Kiri Vong)에서 왔다는 소쿤티(Sokhunthy·21) 씨는 "고향에선 6명 식구가 한달 내내 농사 지어도 50달러 벌기도 힘든데 이 공장에선 혼자서 50달러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뉴밍다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는 2000여명. 이 중 소쿤티처럼 시골 출신이 90%를 넘는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사업 중인 중국계 봉제공장은 공식적으로 100여개. 캄보디아 전체 봉제업의 20% 이상을 점유한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공장을 합치면 중국계가 150여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캄보디아봉제업협회(GMAC) 반소우엥(文舒揚) 회장은 "중국 봉제공장들이 고용하는 인력이 10만~15만명에 달한다"면서 "결국 캄보디아 국민 50만명 이상이 중국 봉제 공장 덕에 먹고 사는 셈"이라고 말했다. ▲ 중국인이 설립한 의류공장에서 재봉틀을 돌리는 캄보디아 여직공들.캄보디아의 상권(商權) 역시 중국계가 장악하고 있다. 중국계들은 호텔, 고급 음식점, 보석상 등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캄보디아 경제를 쥐락펴락한다. 프놈펜 등 웬만한 대도시엔 중국어로 된 상점 간판이 즐비하며, 중국어 신문인 '화샹리바오'(華商日報)는 하루 1만2000부가 판매된다. 캄보디아의 중국계 인구는 약 35만 명에 달해 한국 교민 3000여 명의 100배가 넘는다. 한 때 악화된 중국-캄보디아 관계가 80년대부터 복원되면서 화교(華僑)가 돌아온데다, 2004년을 전후해 중국 본토 기업인과 자영업자, 노동자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프놈펜의 대표적 고급 음식점인 '중국대반점'. 저녁 한 끼 식사가 캄보디아 근로자 월급의 3분의1 가까운 1인당 30달러(약 2만8000원)나 된다. 하지만, 평일 저녁에도 주차장은 꽉 들어차 4차선 도로변까지 도요타, BMW 등 고급차가 불법 주차돼 있다. 일부 고급 관리를 빼면 손님의 70~80%는 중국인이다. 주(駐)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이상광 상무관은 "캄보디아 경제권의 80% 이상을 중국인이 틀어쥐고 있어 화교들이 기침만 해도 캄보디아는 감기에 걸릴 정도"라고 말했다. 프놈펜호텔 사장으로 수 천억원대 재산가로 알려진 리용탓, 캄보디아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모비텔'을 소유한 끗맹 등 캄보디아에서 1,2위를 다투는 재벌이 모두 중국계이다. 중국의 저가 공세를 피해 캄보디아로 진출한 외국 기업들에게 중국 업체는 공포의 대상이다. 한국계 봉제기업인 '가원어패럴' 차경희 대표는 "중국업체들이 캄보디아에 오면서 의류 값이 30% 정도 떨어져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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