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트남의 해외동포와 외국에 나가 있는 근로자 등이 본국으로 보내온 해외송금액이 크게 늘어 8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지난 1월 6일 발표했다.
외교부 산하 해외교민위원회의 응웬 꾸억 중 부위원장은 6일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해외 교민들의 지난해 국내송금은 2007년 대비 19%인 6억7천만달러가 늘어나 8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그는 “이처럼 송금액이 늘어난 것은 해외에 나가서 일하는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해외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해외 교민들이 국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송금을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해외송금액 80억달러는 베트남이 지난해 기록한 무역적자 170억달러의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베트남중앙은행의 응웬 응옥 란 외환관리국장도 “베트남이 지난 상반기 이후 시작된 외환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해외교민과 근로자들의 송금이 큰 역할을 했다”며 “특히 해외에 나가있는 근로자들은 자신의 수입의 70-80%를 송금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2008년말 현재 베트남의 해외교민 및 근로자 수는 40개국에 3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유엔의 집계 결과 베트남의 해외송금액은 전 세계 국가 중에서 ‘톱 10’에 드는 정도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 한인회,이소윤 작가 초청 특강
한국역사 자긍심과 베트남 문화의 이해
지난 1월 3일 오후 3시, 하노이 한인교회에서 하노이 한인회의 기획행사위원회 지원 및 후원으로 하노이 유학생회 초청강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하노이 유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역사를 보는 눈” 이라는 제목으로 이소윤(개명전 김정희) 작가의 역사특강이 있었다.
상고사부터 조선시대까지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토대로한 강의와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 역사를 바로 잡고자 하는 숨은 분들의 노력, 조선왕조실록의 세계기록유산 지정, 창덕궁의 세계문화유산 지정의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조상들의 과학적이고 지혜로움, 우리가 이어 받은 모든 것들에 대해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베트남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며, 먼저 베풀 수 있는 너그러움, 여유를 가지라는 강연이 이어졌다.
KBS 역사스페셜, TV 조선왕조실록, 역사추리 다큐멘터리 극장, 일요스페셜, 환경스페셜, 문화스페셜, 그곳에 가고 싶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소윤 작가는 부군이 코이카의 소장으로 하노이에 발령받으면서, 베트남과 인연을 맺었으며 가족과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대전의 국제태권도선교회 홍병진 회장(왕호체육관)외 19명의 태권도 전사들이 빈증성 태권도 선수들과 시민을 위해 시범공연을 가졌다.그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베트남 빈증성에 울려 퍼졌고, 날렵한 격파시범으로 객석을 탄성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행사장에서 만난 빈증성 응웬 푸 엔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전시 태권도 팀이 빈증성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문화적 우호를 다지고 상호 태권도 교류로써 양도시의 태권도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대전시 태권도팀의 방문을 환영했다. 빈증성 태권도 협회장 응웬 탄 람은 “빈증성에는 태권도 유단자만 600명이상 있고, 클럽도 52개나 되는데 좋은 지도자와 훈련시설이 부족해 베트남의 전국체전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대전시 태권도협회에서 빈증성 코치들을 기술지도 해 주고 시설 및 장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면 빈증성 태권도의 저변확대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국제 태권도선교회는 1990년 설립되어 7명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성인 시범단과 청년 시범단을 운영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매년 2회씩 20여 개국을 순방하면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으며 한국 시범단 대표로 캐나다에 참여할 정도로 수준급의 시범팀이다. 이번 교류는 박수범 시의원과 대전시 국제교류담당 공무원의 역할도 컸다.
베트남이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딴 종목은 다름아닌 태권도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태권도의 히유 응안이 획득한 은메달이 첫 메달이었으며 다시금 메달 맛을 본 것은 무려 8년 뒤인 작년 베이징올림픽 역도의 은메달이었다. 때문에 베트남의 태권도는 축구 다음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었다.
-제보: 이원재 대전,빈증 자매도시 위원회 위원
베트남 GDP 상승, 빈국 탈피
베트남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처음으로 1천 달러를 넘어서 빈민국가 대열에서 벗어났음을 베트남 통계총국이 지난 1월 4일 발표했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통계총국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2008년 말 현재 베트남의 GDP는 8천904억 달러(1천487조동)로 1인당 국민 소득은 1천24달러 (1천 700만 동) 에 이르러 독립 이후 처음으로 1천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수치는 베트남의 인구를 8천616만 명, 달러당 환율을 1만6천700동으로 환산한 것이다. 유엔은 1인당 국민소득이 960달러 미만이면 빈국으로 규정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007년 말까지의 국민소득이 840달러에 불과해 빈국에 들었으나 2008년 경제위기 속에서도 1년 만에 184달러의 소득이 올라 1948년 독립이래 60년 만에 빈국을 탈피하게 됐다.
회장에 전대성 IBK 호치민지점장 선임
코참 단위협의회인 금융업 협의회에서 09년도 새 회장단을 아래와 같이 선출하였습니다.
새 회장단과 더불어 금융업 협의회의 건승을 바라며, 금융업 협의회 회원사, 코참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회 장 : 전 대성 (Industrial Bank of Korea HCMC Branch 지점장)
부회장 : 서 명국 (Samsung Vina Insurance (SVI) 지점장)
부회장 : 최 일구 (Tong Yang Securities Inc. HoChiMinh Rep.Office 소장)
총무 : 박 희성 (Industrial Bank of Korea HCMC Branch 부지점장)
그 동안 한국 금융업 협의회을 이끌었던 박인호 회장(신한은행 지점장), 이윤구 총무(신한은행 부지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참 사무국 판매 자료 안내
코참에서는 베트남 진출 기업과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자료를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코참사무국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09년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디렉터리
약 1200여개사 수록(다당 이남 지역)
* 2009년 베트남 개정 세법
* 2009년 코참 다이어리
* 베트남 노동법령 - 2008년 3월 번역 발행
* 베트남 투자법령 - 2007년 7월 번역 발행
* 조찬포럼 강의자료 - 2006년~2008년 현재까지
* 베트남 투자 법률 가이드 - 투자법 핵심요약
* 베트남 부동산 ‘ 건설시장 진출가이드 등
코참 멤버쉽 카드 추가 가맹점 안내
지면 부족으로 식당만 알려 드리니 다른 가맹점 안내는 코참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참 멤버쉽 가맹점은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코참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항아리 - Korean Rest.
Quarter 1, Phu Tho Ward, Thu Dau Mot Town, Binh Duong
(0650) 629-0122
10% on food (Exclude VAT)
Ashima Restaurant
11 Tu Xuong St., Ward 7, Dist.3, HCMC
08) 3932-5227
10% on F & B
Spice Restaurant
27 Le Quy Don St., Ward 7 , D.3
Tel: 3930-7873
10% on total bill
XU Restaurant
71-75 Hai Ba Trung, D.1
Tel: (08) 3824-8468
10% on F & B
Sedona Town Club
65 Le Loi Blvd, D.1
Tel: (08) 3822-9666
10% for F & B at Sedona Rest.
Vine Wine Boutique Bar & Cafe
1A Xuan Dieu, Tay Ho, Ha Noi
Tel: (04) 3719-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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