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종합기술공사는 베트남 꽝빈성 인민위원회와 꽝빈성의 경제발전과 기초 인프라 구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이번 MOU를 통해 도화종합기술공사는 베트남 꽝빈성의 전력, 용수공급, 폐기물 및 하수처리, 도로, 항만 등 도시 개발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한 꽝빈성은 잦은 홍수 등으로 기후적으로 불리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지역발전에서 다소 낙후되어 있는 곳이다. 도화종합기술공사 측은 "꽝빈성 내 주민 생활 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찌민시 무역투자 촉진센터와 시세관국은 2011년 1월 1일부터 시세관국에 속하는 12개의 지국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전자 세관을 도입하기로 하였다고 현지일간 탄닌이 보도했다.



가공, 수출품 생산, 판매의 3개 형식에서 수출입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은 모두 개시 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세관 신고를 실시해야한다. 이러한 방법은 기업에게는 수속 등 시간적, 비용 적으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많은 기업이 원격 신고에서 회선의 절단이나 접속이 늦을 경우 계약 납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세관국 감시 관리실의 응웬꾸억또안 실장에 의하면, “시에서는 전자 세관수속을 이미 실험중이다. 향후 전자 세관을 운영하게 되면 세관에 대한 모든 신고는 기업이 자주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세관이 리스크 관리시스템으로 저리스크라고 평가한 화물에 대해서는 기업이 신고서를 자주적으로 인쇄하고 국경세관으로 물건을 받는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