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개발사업인 ‘더 이스턴’의 착공식이 12월 6일 호찌민시 9군 푸후(Phu Huu)현 현장에서 있었다. HVK합작회사와 흥비엣(Hung Viet)투자 건설회사, 한국부동산 개발자금(KRDF03)이 4000만 달러를 투자한 프로젝트로 시공사는 포스코 건설이다.



이 프로젝트는 1.5헥타르(1만 5000㎡․4537평) 면적에 648세대 아파트를 짓는 주거개발 사업으로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건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아직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건설 자금이 확보되어 있어 빠른 속도로 완성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특히 포스코 건설의 브랜드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고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분양한다는 전략이므로 결과는 낙관적이라고 말한다. 또 호찌민 중심부에서 2군 뚜띠엠-9군-투덕군-롱탄신공항을 잇는 개발 축에 위치하고 있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2013년에는 대단히 호평 받을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