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rt

kimswed 2015.09.01 08:22 조회 수 : 180 추천:25



한국 최대 소매업체 E-Mart사는 지난 12월 베트남 제1호점이 되는 슈퍼 마켓 출점을 결정했다.


이 정보는 E-Mart Vietnam사의 최광호 최고 책임자가 상공 성과의 최근 회의에서 공표했다.

E-Mart사의 최초의 슈퍼 마켓은 총액 6000만 미국 달러를 투입, 호치민 시 Go Vap의 가든 힐즈 복합 시설에 3ha의 면적을 차지한다.

좋은 입지를 선택하기 위한 토지 조사를 토대로 한국의 E-Mart사는 올해 1월 Cityland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에서 가든 힐즈 복합 시설 내의 트레이드 센터 지역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최광호 최고 책임자는 E-Mart 사는 가까운 장래에 베트남에서 복수의 상업 시설을 건설할 계획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 최고 책임자에 따르면 E-Mart 사는 베트남 시장에서 상품의 95%를 현지에서 조달할 계획이라며 출점 초기 단계에서는 현지 슈퍼 마켓과 협업을 실시한다.

한국 소매업의 주요 플레이어로 E-Mart사는 Giorgio Armani, Dolce&Gabbana, Gap, Banana Republic등 30개 이상의 유력 패션 브랜드 취급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

Shinsegae그룹이 1993년에 설립된 E-Mart사는 한국의 첫 할인점으로 현재 국내에 150개, 중국에 10개 점포의 슈퍼 마켓을 보유하고 그룹 연간 매출액은 100억 달러 이상에 달하지만 베트남 제품의 비중은 2%에 불과하다.

E-Mart사는 지금 한국 내 자사 슈퍼 마켓 체인에서 판매하는 가구, 미국 농산물 등의 제품 공급 업체를 베트남 쪽에서 개척하고 싶어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최고 책임자는 덧붙였다.

E-Mart 사는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Lotte Mart사에 이어 제2의 한국 자본 소매업자이다. E-Mart사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10개의 트레이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동안 그것을 60군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공성의 Ho Thi Kim Thoa 부장관은 회의 석상에서 베트남의 소매 시장은 지금 매우 매력적이며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이 올해 후반에 일단 현실화되면 아세안 지역사에는 지역 경제의 통합과 시장의 집중으로 대부분의 비즈니스 찬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세안 경제 공동체(AEC)는 관세의 이점을 최대한 이용하고 싶은 많은 외국인 투자가를 베트남으로 유치, 베트남의 소매 시장은 더욱 경쟁이 심할 것이다."라고 Thoa 부장관은 말했다. 또 E-Mart체인은 베트남 제품의 한국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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