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자동차 산업이 올해 10~15%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7일 프놈펜 시내 쉐보레 판매점에 개점식에 참석한 쩜 쁘라썻 상무부 장관은 GM동남아시아 지부와 국내 유통에이전트인 United Auto Trading 사와의 제휴관계를 칭찬했다. 이 매장에서는 쉐보레 브랜드의 자동차와 ‘쉐보레 콜로라도’라는 상표의 픽업트럭 등을 판매하게 된다. 상무부 발표 통계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는 현재 연간 22,000대의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는데 이 중 2,000여대가 새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