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톤레썁

kimswed 2013.11.16 08:03 조회 수 : 496 추천:104



  최신기사 국회 : 야당 보이콧, 국회에 아무 영향 없다Posted 23 hours ago 스웨덴, 3천만달러 원조 약속Posted 23 hours ago 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Posted 2 days ago 들판은 물에 잠기고 길도 끝어져도… 커 탄 축제는 계속 된다Posted 3 days ago 캄보디아 국제공항 확장 계획 실시Posted 3 days ago 내년부터 헬멧 미착용자 벌금 징수Posted 3 days ago 쌀 수출량, 지난 10개월간 큰 폭으로 증가Posted 3 days ago 훈센 총리, ICJ 판결에 만족 표명Posted 23 hours ago 경찰-시위대 격돌로 1명 사망, 6명 부상Posted 23 hours ago 국회, 2014년도 정부 예산안 가결Posted 23 hours ago   Home   >   캄보디아정보   >   캄보디아 여행   >   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바다만치 넓은 호수 벙 똔레 쌉기사입력 : 2013년 11월 14일    0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 ‘물 반 고기 반’이란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캄보디아 관광 명소 ‘벙 뚠레 쌉’은 캄보디아의 정중앙에서 북서부로 약간 치우친 지점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이다. 벙 뚠레 쌉 관광은 앙코르와트 패키지 투어에 반나절 정도 일정으로 꼭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벙 뚠레 쌉’이란 이름도 많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귀 익어 있고 캄보디아를 방문해본 한국인들은 한번쯤 드넓은 호수와 수상가옥촌의 생활상을 구경해본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벙 똔레 쌉은 ‘벙’ – 호수, ‘똔레’ – 강, ‘쌉’ – 민물, 담수 세 단어가 조합된 합성어이다. 벙 똔레 쌉이 그냥 호수가 아닌 강과 연결되어 있는 호수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벙 똔레 쌉은 일반적인 호수가 아닌 ‘작은 바다’와 같은 생계의 터전이자 고향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똔레쌉 호수에서 어업 및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캄보디아인들도 3백만명이 넘는다.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Great Lake’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벙 똔레쌉은 5개주(시엠립, 껌뽕톰, 껌뽕츠낭, 뽀쌋, 바탐방)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똔레쌉 호수는 수백만 주민들이 먹거리를 책임지는 젖줄이 되고 있다. 캄보디아 전국에서 소비되는 민물생선의 75%가 잡히고 있으며 이곳에서 잡힌 물고기는 캄보디아 전 국민 단백질 공급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앙코르 제국 시절 왕들이 음식과 수로와 인접한 벙 똔레 쌉 호수 주변에 사원과 도시를 건설했을 것이다.

벙 똔레 쌉과 연결된 강물은 1년에 두 번씩 흐르는 방향이 바뀌는 걸로 유명하다. 건기 때는 벙 뚠레 쌉의 물이 프놈펜과 메콩강으로 흘러내려가는 반면 우기가 되면 물이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 이때 강물이 호수로 유입되면서 호수의 크기은 5배 이상 커지는데 2,700㎡에서 16,000㎡정도로 면적이 커진다고 한다. 이렇게 불어난 호수는 수많은 물고기들과 조류의 서식처가 되고 있으며 유네스코는 이 지역의 생태계를 중요시 여겨 유네스코 생물권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벙 똔레 쌉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점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엠립-바탐방 구간이라고 한다. 외국인 배낭여행자들은 바탐방에 갈일 이 없어도 굳이 이 코스에서 배를 타본다고 하는데, 벙 똔레 쌉의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지류를 타고 형성된 수상가옥과 맹그로브 숲, 그리고 각종 야생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키지 투어를 통해 구경하는 수상마을 또한 기억에 남을 만 하다. 물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수상촌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재미도 느끼지만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 가엽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패키지 투어를 통해 보통 볼 수 있는 수상마을은 똥 크니어, 껌뽕 플룩, 껌뽕 클리응 등이 있다.

배를 타고 한참을 가서 벙 똔레쌉 한 가운데 서 있으면 여기가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사방이 모두 물로 싸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분과 어장으로 가득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살아가는 삶의 터전. 이것이 캄보디아의 진짜 모습이다. / 글 : 정인휴, 자료제공 : 멩 보렛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228 글/하국근 file kimswed 436 2014.02.24
227 인생투자도 file kimswed 425 2014.02.21
226 베트남사기꾼 file kimswed 420 2014.02.20
225 베트남쌀 file kimswed 526 2014.02.04
224 베트남설 file kimswed 502 2014.01.22
223 프놈펜최저임금 file kimswed 393 2014.01.20
222 글/정지대 file kimswed 392 2014.01.20
221 베/채소계약재배 file kimswed 452 2014.01.02
220 베/국제학업성취도평가 file kimswed 664 2014.01.02
219 한국FACT file kimswed 414 2014.01.02
218 경방그룹 kimswed 525 2014.01.02
» 캄/톤레썁 file kimswed 496 2013.11.16
216 글/고동호 file kimswed 512 2013.11.16
215 베트남가족공동체 file kimswed 527 2013.11.01
214 베/김우중회장 file kimswed 687 2013.10.21
213 글/나순건축사 file kimswed 507 2013.10.02
212 KB투자증권 file kimswed 432 2013.10.02
211 캄보디아농업발전의저해요소 file kimswed 456 2013.09.13
210 캄보디아전통가옥 file kimswed 758 2013.09.13
209 글/챠오베트남한영민 kimswed 455 2013.09.12
208 삼성전자가미치는영향 file kimswed 459 2013.09.12
207 글/챠오베트남한영민 kimswed 518 2013.09.03
206 GS베트남사업현황 file kimswed 557 2013.08.30
205 캄/의료면허 file kimswed 480 2013.08.26
204 글/챠오베트남한영민 file kimswed 520 2013.08.19
203 베트남에사노라면 file kimswed 495 2013.08.19
202 캄/수원시 file kimswed 438 2013.08.08
201 글/전대환한울교회목사 file kimswed 474 2013.08.01
200 베/국제환경교육 file kimswed 391 2013.08.01
199 글/나순건축사 file kimswed 430 201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