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베트남 바이어들이 기존 수입처를 한국으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하프로(Hapro)의 부 타잉 선 사장은 15일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는 현지 최대 종합전시회‘하노이 엑스포 2015’의 개막에 맞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이 베트남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최근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저가의 질 낮은 제품 대신 우수한 한국산 제품으로 빠르게 돌아서고 있다”며 한•베트남 FTA가‘경제 한류’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국영 자동차업체 비나모터의 레 하이 쭝 회장은“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기계, 소재 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하노이 엑스포에는 한국의 81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미용용품, 유아용품, 식료품, 주방용품, 전기전자 제품 등을 전시하며 350여명의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수주 상담에 나섰다.
이규선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장은“한국 기업의 대다수 전시품목이 지난 3월 가서명한 한•베트남 FTA에 따른 관세 인하•폐지 수혜 품목”이라며“연내 FTA 발효를 앞두고 베트남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25회째인 이번 엑스포에는 영국,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 28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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