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태평양 동반자 제휴 협정(TPP)의 합의에 따라 미국 등지에 수출이 늘어 날 것을 예상하고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품 부문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전했다.
염료·화학품 대기업 Huntsman Textile Effects사는 2015년 중반 동나이성 롱빈 공단에 25만톤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개업하여 현재 풀가동 상태에 있다. 이 회사의 폴 G·흄 사장은 창고의 개설은 배송 시간 단축이 목적이지만, TPP발효 후 베트남 국내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하다.
또 점착 라벨 제품·포장(곤포)자재 업체인 에이버리 데이슨 RBIS는 이달, 롱안 성의 롱 하우 공단에 3000만 달러를 들여서 지은 공장의 조업을 개시했다. 첨단 기술을 채용한 이 공장은 유니클로 노스 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의류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 회사의 디온·스탠더드 사장은 TPP가 베트남의 섬유 및 의류품 부문의 생산 예정으로 동사 공장의 사업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베트남 섬유 협회에 따르면 2015년 미국의 섬유 및 의류품 부문에 대한 직접 투자는 과거 최고인 20억달러에 달했다. 또 주한 베트남 미국 상공 회의소는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2020년까지 연간 514억달러에 이른다고 예상하고. 이 중 섬유 및 의류품은 152억달러로 2025년까지는 20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513 | 베/외국인전문가 | kimswed | 115 | 2016.05.01 |
512 | 베/식당창업 | kimswed | 311 | 2016.04.01 |
511 | 베/4G | kimswed | 212 | 2016.04.01 |
510 | 베/대출금리 | kimswed | 115 | 2016.04.01 |
509 | 베/삼성 | kimswed | 144 | 2016.04.01 |
508 | 베/TPP | kimswed | 94 | 2016.04.01 |
507 | 캄/법인설립 | kimswed | 125 | 2016.03.04 |
506 | 코이카캄보디아 | kimswed | 109 | 2016.03.02 |
505 | 재외동포신문 | kimswed | 117 | 2016.03.01 |
504 | 베/취업비자 | kimswed | 141 | 2016.03.01 |
503 | 베/부동산거품 | kimswed | 134 | 2016.03.01 |
502 | 베/국제면허증 | kimswed | 184 | 2016.03.01 |
501 | 베/농업분야 | kimswed | 139 | 2016.02.01 |
» | 베/섬유산업 | kimswed | 146 | 2016.02.01 |
499 | 캄/달러화 | kimswed | 164 | 2016.02.01 |
498 | 베/한국50조원투자 | kimswed | 144 | 2016.02.01 |
497 | 베트남환율 | kimswed | 604 | 2016.02.01 |
496 | 2016재외동포정책 | kimswed | 137 | 2016.01.20 |
495 | 호치민가짜택시 | kimswed | 197 | 2016.01.02 |
494 | 베/투자뉴스 | kimswed | 144 | 2016.01.02 |
493 | 베/개정법률 | kimswed | 148 | 2016.01.02 |
492 | 한/베FTA | kimswed | 137 | 2016.01.02 |
491 | 베/비자정책 | kimswed | 140 | 2016.01.02 |
490 | 베/최저임금 | kimswed | 161 | 2015.12.01 |
489 | 한베가정무비자 | kimswed | 187 | 2015.12.01 |
488 | 베/세관신고 | kimswed | 198 | 2015.12.01 |
487 | 베/면세품 | kimswed | 215 | 2015.12.01 |
486 | 베/TPP협상 | kimswed | 149 | 2015.12.01 |
485 | 베/짝퉁시장 | kimswed | 186 | 2015.11.02 |
484 | 글/최근환 | kimswed | 184 | 2015.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