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겠습니다”

이승현 GS건설 베트남 지사장은 ‘자이 리버뷰 팰리스’를 통해 ‘자이’를 베트남에 최고의 브랜드로 각인 시키겠다는 자신에 차 있다.

GS건설은 베트남에선 최초로 100% 외국계 투자 법인을 설립해 시장조사에서부터 설계, 상품기획, 마케팅, 시공, 운영관리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이 지사장은 “2002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시작해 그 동안 완벽할 만큼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 왔다”며 “기존의 현지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한 차원 다른 품격의 아파트 문화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도 최정상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자이’가 이곳 베트남에서도 역시 돌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주거 공간만이 아닌 생활의 편리함과 윤택함 나아가 이웃과의 다양한 커뮤니티까지 배려하는 최상의 생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

그는 또 “첨단 홈네트워크 등은 기본이며 보이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정전이 잦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100%의 예비전력을 확보한다든지 5단계 첨단 보안 시스템을 통한 단지 내 안전성 확보 등은 ‘자이’가 여는 새로운 아파트 트랜드”라고 역설했다.

이 지사장은 “GS건설의 50년 장인 정신의 진면목을 이번 사업을 통해 확실히 보여 줄 것”이라며 “자이 리버뷰 팰리스를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자이’하면 누구에게나 고품격 삶을 떠올릴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S건설, 5,800만불 호텔 공사 수주 후에시 해안가에 6성급 호텔과 부대시설 등 총 7개 건물

GS건설은 최근 베트남 라구나사가 발주한 앙사나 호텔 건축 공사를 베트남 현지업체인 HB와 5천800만달러에 공동 수주했다. 이 공사는 베트남 중부 후에시 해안가에 있는 2.8㎢ 규모의 리조트 부지에 6성급 호텔과 부대시설 등 총 7개 건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GS건설 지분은 60%다. 이달 중 착공해 2012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발주처인 라구나는 싱가포르의 국제적 리조트 개발운영업체인 반얀 트리 홀딩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라구나는 이 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베트남 후에시에 고급 리조트 타운을 조상할 예정이다. 한편 손인석 GS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베트남에서 진행해온 BT, 나베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및 토목 사업이 밑거름이 돼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