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최종태 법인장 베트남 전력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
대한민국 최대 전선회사인 LS전선은 지난 96년 한국과 베트남의 국교 수교를 계기로 포화상태에 놓인 국내시장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내 전선업계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초기의 숱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마침내 베트남 전선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에 오른 자랑스런 기업이다. 이번 호에는 LS 전선 제 2공장의 최종태 법인장을 통해 2015년 동남아 1위를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전선회사 LS전선을 둘러보았다. LS전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명실상부한 베트남 최대 전선회사다. 하이퐁에 있는 제1 공장 (LS-Vina Cable)을 위시하여 동나이 년짝 지역의 제 2 공장 (LS Cable Vietnam)에서 연간 생산되는 전선 매출액은 자그만치 3억불, 현재 2위를 달리는 업체의 매출액이 1억불 이하임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격차다. 남북을 아우르는 완벽한 생산 체재구축 특히 최종태 법인장이 몸담고 있는 제 2공장은 시장규모가 어마어마한 남부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지난 2006년경부터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최 법인장은 2 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LS전선, 현지 전력산업을 리드하다 LS전선은 지난 96년 하이퐁에 베트남 최초의 전선공장을 설립한 이래 기초 인프라, 특히 전력 산업면에서 특히 기반이 취약한 베트남에 제품 생산기술을 소개하고 전수하는 등 베트남 산업, 기술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최근까지만 해도 본사만이 소유했던 CCV 전선 생산기술이다. 벼랑 끝에서 최정상까지 전진, 또 전진 . . 하지만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보이지 않는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제 1 공장은 진출 초기 합작회사와의 갈등으로 파트너가 바뀌는 진통을 겪는 등 4년 동안 해마다 적자를 보는 바람에 한 때 철수까지도 고려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기 까지 했다. 동남아 1위, 세계 1위 고지를 향하여 ! LS 전선은 2008년 미국의 최대 전선회사인 수페리어 에섹스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현재 세계 3위 전선업체가 되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경 베트남법인은 동남아 1위, 본사는 세계 1위라는 위대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최종태 법인장 역시 확신에 찬 어조로 이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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