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농사
캄보디아에는 5종류의 소가있다. 색깔이 흰색인것이 원래 캄보디아소이며,회색의것은 물소이다. 농가에서는 물소보다 캄보디아소를 선호한다.그러나 물이깊은곳에서 물소가 일을 더 잘하므로 물소를 키운다.
캄보디아소가 대략 2,930,000두가 있으며 물소는630,000마리가 사육되고있다.
소를키우는 목적은 농경용이며  캄보디아의 쟁기질이나 수레는 두 마리의 소가 끌기 때문에
반드시 한집에 두 마리이상이 있어야한다.
소는 주로 사역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돼지고기보담 소고기를 더 선호한다.
이곳 소고기는 사역용이거나 나이가많아 무척이나 질기다. 일부농가에서는 소고기의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해 비육을 시키는경우가 있으며 캄보디아가정에서는 재산목록 1호다.
자기들은 모기에 물리면서까지 소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을 쳐주는것이 캄보디아농민들의 지극한 정성이라 하겠다. 아직까진 젖소가 없지만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된다면 머지않아 젖소도 등장할 조짐이다.

농가에서 제일 많이키우는것이 돼지와 닭이며 벼농사만 의존하다보니 현금수입원이 전혀없다싶이하는 농민들에겐 아주 별다른인기 가축이다. 돼지나 닭 오리등은 2미터 높이의 생활공간<나무집>아래서 크기 때문에 별도로 돼지우리를 설치할 필요는 없으며 사람이 위에서 볼일을 보면 어느새 알고 모두 모여드는게 신기할정도의 먹이습성에 고개를?
돼지숫자는 자그마치 2,100,000두나 되며 닭은 캄보디아 인구보담 많은 16,700,000마리다.
특히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오리알은 28일정도 경과되어야 부화하는데 특이 이곳사람들은 20일정도 부화된것을 삶아 즐겨먹는다.

캄보디아는 아직 기업적으로 축산을하는경우는 거의없으며 수의기술의 낙후로 가축전염병을 제일무서워하며 아직도 조류독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농민들이 태반이며 구제역,돼지콜레라,등 많은 가축전염병으로 죽어가는가축에대해  조금이라도 손해를보지않기위해 어떻게 처리해왔으며?  처리해야할것인가를 정확히 알아야한다. 향후가축을기르는 농가들에게 많은 기술과 정보가 필료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