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3개추가
프놈펜에 있는 최대 교량인 캄보디아의 일본(우정)다리는 교통 체증으로 악명이 높다.특히 저녁 6시경 편도 1차선인 이 다리를 지나 반대쪽으로 넘어 가려면 종종 2시간이나 걸리곤 한다.
이런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프놈펜시는 총 5천만 달러 상당의 교량 3개를새로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주에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입찰 마감은 앞으로 2개월 이내이다.새 교량의 위치와 디자인은 확정 된 것은 아니다.
대략, 현제 일본 다리처럼 떤레삽을 횡단하여 6A 도로와 5번 도로를 연결하는 교량 한 개와 모니봉 다리처럼 바삭강을 횡단하여 1호선과 연결되는 2개의교량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교량을 건설하게 될 시행사는 유료로 이 다리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얻게 된다.
현재 프놈펜의 인구는 매년 3.2%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그리고 최근 5년간 급격한 교통량 증가를 보여 교량뿐 아니라 시내 곳곳이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