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부 해안 지역 다낭시가 맞는 한국 관광객은 국가별 방문자 수에서 매년 톱 10에 들어갈 정도로 많아 2014년 총 10만 7008명으로 중국에 이어 많았다. 그러나 무허가 영업과 무허가 가이드가 많은 것도 한국과 관련된 것이다.

일부 여행업자는 국제 여행 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국제 여행을 취급 하거나 허가증에 기재 되지 않은 장소에서 영업하거나 외국인을 여행 가이드로 고용하는 것 같은 불법 행위가 눈에 띠고 있다.

다낭시 문화 체육 관광국은 2014년에 한국의 여행 업체 3곳, 국내외 여행 업체 29개, 운송 업체 8곳 등을 검사하며 5번에 걸친 여행 가이드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건의 위법 행위를 발견하고 총액 9770만 VND의 벌금을 부과했다.

벌금 액수는 전년보다 약 2.6배로 증가했으며 한국과 중국 관련의 관광에 대한 벌금이 6250만 VND으로 전체의 3분의 2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위반은 외국인의 여행 가이드이다.

문화 체육 관광청은 2015년 상반기에도 6건의 위반 행위를 발견하여 총액 4600만 VND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중 한국인 두 사람에 대한 벌금이 3000만 VND를 차지한다.10월에는 문화 체육 관광부 사찰국과의 협력으로 6명의 한국인의 불법 영업을 발견하여 벌금 부과와 함께 공안부에 대한 6명의 추방 처분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