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종필 회장과 박영기 총무를 만났다. 전임 이근종 회장의 뒤를 이어 올 초부터 중책을 맡고 있는 이종필 회장. 그리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다. 행사 다음날 바로 프랑스로 출장을 가야할 정도로 바쁜 비즈니스맨이다. 공식 직함은 SY비나 대표. 외모로 보면 사업가보다는 대학교수가 어울릴 정도로 학구적인 인상이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것을 축하한다는 말에 이종필 회장은 테니스회 안내부터 먼저 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7시부터 레러이 거리에 있는 사이공센터에서 합니다. 푸미흥에서는 스카이가든 아파트 상가에 있는 다다헤어 앞으로 6시 30분에 오시면 됩니다. 연락처는 090-700-2530입니다.” 역시 회장님답다. 그리고 “호치민에 여러 테니스 모임들이 있는데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고, 테니스가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박 총무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마지막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지면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꼭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름도 꼭 써달라고. 이번 대회를 도와주신 분들은 기업은행, 외환은행, 리바트, Y&J비나, 해피쿡, SY비나, 롯데리아,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LS전선, LEE&비나, 그리고 베트남한국교민신문 등이다.제2회 사이공 오픈 한인 테니스 대회가 끝났다. 아마추어 선수들이지만 열기는 윔블던이나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 저리가라다. 회원 24명을 포함해 40명이 참가했다. 우중전(雨中戰)까지 펼친 끝에 김경규-김규 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박용석-신우섭 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기쁨에 겨워 트로피를 깨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꽃미남팀, 김수영-김진철 팀이 차지했다.
행사를 준비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종필 회장과 박영기 총무를 만났다. 전임 이근종 회장의 뒤를 이어 올 초부터 중책을 맡고 있는 이종필 회장. 그리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아니다. 행사 다음날 바로 프랑스로 출장을 가야할 정도로 바쁜 비즈니스맨이다. 공식 직함은 SY비나 대표. 외모로 보면 사업가보다는 대학교수가 어울릴 정도로 학구적인 인상이다.
그리고 박영기 총무. 중동 건설붐의 주역 가운데 하나인 삼환기업 베트남 사무소장이다. 테니스 경력은 12년. 지난해 8월에 입회한 후 고속승진(?) 끝에 총무라는 직함을 거머쥐었다. 마침 삼환기업이 사이공펄 공사를 마친 후라서 이번 대회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었다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것을 축하한다는 말에 이종필 회장은 테니스회 안내부터 먼저 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7시부터 레러이 거리에 있는 사이공센터에서 합니다. 푸미흥에서는 스카이가든 아파트 상가에 있는 다다헤어 앞으로 6시 30분에 오시면 됩니다. 연락처는 090-700-2530입니다.” 역시 회장님답다. 그리고 “호치민에 여러 테니스 모임들이 있는데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고, 테니스가 좋은 운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박 총무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마지막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지면을 통해서라도 감사의 꼭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름도 꼭 써달라고. 이번 대회를 도와주신 분들은 기업은행, 외환은행, 리바트, Y&J비나, 해피쿡, SY비나, 롯데리아, 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LS전선, LEE&비나, 그리고 베트남한국교민신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