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생활과학에서 만든 화장품 베트남 백화점 입점



한경희생활과학의 화장품 자회사 에이치케어의 뷰티 브랜드 오앤(O&)이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Hanoi Grand plaza)에 단독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런칭 약 1년 만에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에 진출한 쾌거를 이뤄낸 오앤은 지난 3월 베트남에 로드샵인 오앤 브랜드샵을 론칭, 이 후 반응이 좋아 입소문이 나면서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관계자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아 진출하게 됐다.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는 관광, 레저와 건설 에너지사업을 기반으로 한 한국 기업인 참빛그룹에서 건설한 호텔백화점으로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곳이다.

오앤은 이번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진출을 기념해 론칭 당일 10번째 손님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 메이크업을 시연해주고, 제품 구매 시 타 제품들을 선물로 주는 상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이치케어 나덕운 본부장은 “약 1년 만에 베트남 유명 백화점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은 타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이러한 충분한 경쟁력으로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브랜드샵 입점을 통해 목표 매출 대비 약 200%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