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과의 남중국해 갈등이 증폭되면서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묻지마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베트남 빈증 공단지역 거리에서 각목을 들고 돌아다니는 오토바이 테러족들로 인해 현지인들조차 바깥 출입을 삼가할 정도로 긴장 상태이다.
13일 오후 중국 가구공장의 사장과 직원이 테러족에 폭행을 당해서 병원해 입원한 상태이다. 현지의 우리 교민들도 이같은 소식을 급히 전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현지 교민의 전언에 따르면, 한국공장에도 침입해 직원들의 퇴근을 종용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문을 부수고 폭행을 하고 있다.
호치민 한인 교민언론사인 라이프플라자 관계자는 "묻지마 폭행이라 어느누구도 당할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거에도 베트남, 중국 양국의 영통 분쟁으로 이같은 사태가 발생해 현지 중국인이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한편, 지난 4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사군도) 중국 회사의 석유 시추 현장에서 중국 해경선(오른쪽)이 베트남 어업감시선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는 양국간 분쟁이 발생했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12일 베트남과 중국 선박이 물대포를 주고받으면서 공방을 벌였다고 전하면서 베트남 현지에서 반중 감정이 증폭하고 있다. 베트남이 중국 측에 물대포로 맞서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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