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콩특성

kimswed 2015.01.01 08:48 조회 수 : 273 추천:51



베트남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이나 습관 등이 틀려서 직장의 현지인 부하직원이나 동료와 현지 부인의 가족과 부인과의 스트레스 등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 살 때는 정말 정상적이고 온순한 사람들도 베트남에 오게 되면 각자마다 여러 가지 상황이 있지만 그 상황에 부딪쳐서 열 받고 혼자서 상처받고 다혈질인 사람들은 현지인들과 싸우기도 한다고 한다. 필자도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B형이라서 그런지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하고 너무 어렵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위에서 말 한 것처럼 가끔 욱! 하는 다혈질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일을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직장이나 현지인 사업파트너와의 한국과 베트남의 상식과 습관의 틀린 점 중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시간과 약속 그리고 그리고 사내 비밀엄수와 사내의 룰 등의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이 틀리기 때문에 한국의 주재원들이나 요즘 치열한 한국의 사회에서 총성 없는 전투를 하고 오는 20-40대의 한국교민들에게는 이 곳의 적응을 할 때까지 일 이상의 스트레스를 남겨주게 되고 1-2년 있는 주재원들에게는 이곳의 적응을 한 사람들은 좋은 이미지나 여러 가지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지만 일반적으로 오래 산 한국 교민들도 매번 베트남 인들과 어떤 일을 할 때는 평정 심을 잃는 교민들이 많고 목소리가 고래고래 올라가고 어떤 트러블이 일어나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필자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보낸 80년

대에는 자주‘코리언타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약속을 하면 늦게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말로‘코리언타임’이라는 콩글리쉬를 만들어 쓰곤 했다. 지금의 20-30대의 한국인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말일 수도 있다.

지금의 한국은 세계 어디를 가도 알아보고 그리고 물건을 잘 만들고 성실한 경제국가로 발전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한국 사람들의 시간관념은 아주 중요하고 어기면 안 되는 것을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아직까지 베트남타임이 존재를 하고 있다. 더운 나라 사람들의 하나의 특징일 수도 있지만 좋게 이야기하면 시간에 대해서 느긋한 면이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베트남 사람들의 이동수단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오토바이이다. 호치민의 경우 두 가지의 계절이 있다 상시 여름에 6개월 우기와 6개월 건기이다.

우기의 경우 약속시간이 오후 3시라도 도로를 주행하던 중 비가 오면 건물이나 집의 처마 밑에 들어가 비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3시30분이 넘어서 약속장소에 도착을 해도 당연한 얼굴로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필자도 오랫동안 베트남에 있기에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 이였으면 비가와도 달려서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않았을까.

베트남에 와서 택시를 한번 타면 잘 알 수 있듯이 서로간의 규칙이나 약속이 정말 이래도 될까 할 정도로 깜짝 놀란다. 교차로를 향해 경쟁적으로 돌진하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그리고 역 주행하며 유턴하는 차량들 베트남에 온 한국인 관광객이나 출장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신호기가 있는 교차로에서 교통법규를 여기고 휭휭 지나가는 오토바이 사이를 횡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필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 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오토바이로 순간 섬뜩 섬뜩 할 때가 있다. 일상 업무 속에서도 똑같다. 신뢰하는 베트남 직원에게 가끔 당연한 일을 지키지 않아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때도 있고 그럴 때마다 베트남 직원들이 [미안합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끝이 날걸 [모르겠습니다][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그 순간만 모면 하려고 너무 뻔히 보이게 행동을 해서 더욱 더 마음의 골이 깊어질 때가 있다.

마지막으로 기밀엄수의 대한 내용이다. 개방적으로 되어야 할 부분은 엄청 폐쇄적으로 되어야 할 부분은 엄청 개방적인 나라인 베트남 각 직원들이 얼마를 받는지 상사가 뒷돈으로 얼마를 챙기는지 고객들의 정보와 계약서 내용 등 한국에서는 쉽게 알지 못하는 정보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는 나라이다. 한 예로 필자의 회사에서도 좀 똘망똘망한 직원이 들어와서 일을 좀 잘 처리한 사항이 있어서 약간의 급료인상과 보너스를 준 적이 있는데 그것도 전부 다른 직원들과 공유가 되어서 회사 내부가 약간 어색한 기류가 흐른 적도 있다.

그리고 호텔과 골프장에서도 여행사와 계약 요금도 너무 쉽게 일반 고객들이 알게 되어서 난처함을 당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기밀엄수에 대해서 아직 중요성을 모르는 것인지 한국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닌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흐르고 있어서 베트남에 14년을 살고 있다 보니 이해 하려고 노력을 하고 지금도 항상 내가 먼저 주의를 하고 베트남 직원을 베트남 가족을 대하고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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