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 |
---|---|
extra_vars2 | ||||||||||||checked||||||||||||||||||||||||||||||||||||||||||||||||||||||||||||||||||||| |
용호비나건설 | |||
베트남 | 진출지역 | 호치민 | |
업체 | Yong Ho Vina Contruction Co.. Ltd | ||
Address | 631 Nguyen Trai St.. Ward 11. Dist. 5. HCMC | ||
Tel | (84-8)3854-7241 | FAX | (84-8)3854-7241 |
Home Page | |||
법인장 | 구관엽 | ||
취급분야 | 건설 |
최대 명절인 구정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경기 침체로 예년과 같은 설 분위기는 아니지만 고향을 향한 마음만은 그 어느 때 못지않다. 한국 교민들 역시 연휴기간 한국을 다녀오거나 가족과 이웃끼리 모여 설음식을 나눠먹는 등 명절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올 설 연휴의 공식적인 휴일 수는 구정 앞날인 일요일까지 합쳐 모두 4일. 하지만 현지 업체 근로자 대부분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보름 가까운 휴가를 받아 고향 방문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상당수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근로자들의 구정 휴가를 늘리는 곳이 많아 실질적으로는 예년보다 훨씬 긴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늘어나며 보다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한 교민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이미 이번 주부터 휴가가 시작된 교민들은 구정 전인 주말까지 여행을 다녀오거나 일찌감치 고향에 도착해 본격적인 구정 홀리데이를 즐기고 있다. 직장인 박모(46)씨는 “어려운 주머니 사정이지만 고향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이번 기회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한국의 친구들과 고마웠던 분들을 찾아뵙고 그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길어진 연휴 덕택에 재충전의 시간은 늘었지만 한국인이나 베트남인 할 것 없이 고향 가는 발걸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 직장인의 경우 경기 침체로 두둑했던 설 보너스 봉투는 크게 얇아 졌고 자영업자들도 회사나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말 호치민 노동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근로자들의 구정 보너스를 대폭 줄였으며 일부는 아예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도 알찬 휴가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는 분위기도 많다. 연휴기간 친구들과 달랏 여행을 계획한 무이 루 푸(24)씨는 “달랏으로 여행을 가려했지만 버스표를 구할 수 없어 오토바이를 타고 가기로 했다”며 “비록 10시간을 타고 가야 하는 힘든 여행이지만 새해를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세우는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한국에 가지 못하는 교민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름의 의미를 새길 계획이다. 호치민 생활 5년차에 접어든 이모(48)씨는 “여러 사정으로 한국에 못가지만 이곳에서라도 가족과 함께 제사를 지내고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구정을 전후해 호치민 근교라도 다녀오기 위해 애들과 함께 적당한 여행지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조회 수 | 번호 | 제목 | 글쓴이 |
---|---|---|---|
1321 | 21 | 한미건설 | kimswed |
1036 | 20 | 스페이스21 | kimswed |
1022 | 19 | 신일 | kimswed |
1504 | 18 | 아승글로벌 | kimswed |
854 | 17 | 아키넷 | kimswed |
908 | 16 | 에이스비나 | kimswed |
940 | 15 | 연암건설 | kimswed |
1301 | » | 용호비나 | kimswed |
1015 | 13 | 우주건설 | kimswed |
1526 | 12 | 윈윈건설 | kimswed |
802 | 11 | 인피니티 | kimswed |
1079 | 10 | 대우엔지니어링 | kimswed |
900 | 9 | 대원 | kimswed |
1134 | 8 | 동남건설 | kimswed |
941 | 7 | 리엔코 | kimswed |
796 | 6 | 미진 | kimswed |
894 | 5 | 밀산건설 | kimswed |
957 | 4 | 범양 | kimswed |
1283 | 3 | 벽산 | kimswed |
1043 | 2 | 부영 | kimsw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