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첫째 붕타우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뱃길로 무려 12시간이나 소요되고 그마저도 부정기선이라서 때를 맞춰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둘째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다. 매일 한편의 항공기가 운항하는데 요일에 따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게 좋다.
둘러 볼만한 곳
꼰다오 박물관
꼰다오의 천연 자원을 비롯해 역사 문화적인 유적과 수용소와 에 관련된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푸등 감옥
베트남의 통일 후까지도 존재했던 수용소. 정치범들의 옷가지와 옥중일기 등 각종 고문도구가 전시되어져 있고 당시의 참혹했던 수형 상태를 사진 혹은 모형으로 공개하고 있다.
프랑스 묘지 프랑스 통치 때부터 존재했던 묘지로서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다.(사진)
꼰다오 시장
꼰다오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유일한 시장으로 외지인들에게는 좋은 구경거리가 될 듯.
해변가
바이쪼 비치. 누이바 비치. 아일랜드투어 비치 등이 있는데 딱히 어디가 더 좋다고 꼬집어 말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걸어서 물속으로 조금만 나아가면 산호를 어김없이 만날 수 있는 곳도 있다. 특히 바이쪼 비치는 고운 모래와 함께 주변이 한적해 최적의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묵을 만한 곳
사이공 꼰다오 리조트
수용소가 존재했던 곳의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사이공 투어리스트에서 운영하는 4성급 리조트로 넓은 공간에 조경이 뛰어나다.
꼰다오 리조트 꼰다오가 여행지로 등장할 무렵부터 오픈한 리조트다. 3성급이고 사이공 꼰다오 리조트보단 좁고 조경이 떨어지지만 해변과 인접해 있는 수영장이 유명하다.
여행에 대한 팁
한국인이 이용할만한 식당이 없다. 사전에 미니가스렌지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해서 요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공항을 이용할 경우 예약한 리조트에 픽업 신청은 필수. 공항과 리조트 단지는 차량으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일반 택시가 없기 때문이다.
간판을 통해 공부하는 베트남어 실용 베트남어 학습의 지름길 베트남어 간판 |
지난호에 이어 이번에도 외국인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1순위 베트남 단어를 사용한 간판을 선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