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투지기업 경영성과 평가 및 실태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코트라& 중소기업연구원이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기업들의 주요 진출국 하나인 베트남에서의 한국기업들의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최근의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여건을 조망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기간은 지난 7월 한 달간이며 표본기업은 베트남진출 한국기업 디렉터리 수록기업 1천115개사이며 응답 기업은 267개사이다.
우선, 5백만 달러 이하의 투자가 전체 투자기업의 72.3%를 차지했다. 베트남 진출은 대부분 2000~2007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1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기업도 18%에 달해 대규모 투자도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종의 최우선진출 동기는 ‘저임금 노동력’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약 64%가 저임의 노동력을 진출 동기로 꼽았고,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저임노동력(18.4%)보다 내수시장 진출(54%) 진출목적이 월등히 높았다.
그리고 과거 ‘단순 하청 수출’의 형태에서 최근에는 ‘독립 수출’ 형태로 기업 활동 형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전체의 30%를 차지했던 하청 수출 형태의 비중이 최근에는 7~8%대로 하락한 반면 독립적 수출 활동을 하는 기업의 비중은 90년대의 20%대에서 최근 35%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출기업들은 경영환경 개선의 주요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꼽았다. 베트남 진출기업들의 대부분(58%)은 진출 당시와 비교해 경영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고 있으나 베트남의 법적, 제도적 환경 개선보다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경쟁력(35%) 및 노동 생산성 향상(27%) 등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내수 중심의 보다 공격적인 경영활동이 예상되었다. 베트남 진출기업의 약 70%가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투자도 확대(55.4%)할 것이란 응답이 50%를 넘었다. 한편, 주변국 수출 확대 대상국으로는 중국보다 캄보디아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현재의 경영 상황에 대해 흑자라고 응답한 비율은 44.2%이며 적자 19.1%에 비해 25.1%가 높게 나타났다. 업종에 관계없이 대체적으로 흑자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출시기가 1990년대 이전인 기업들의 흑자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베트남 내 진출기업들의 노조 설립율은 43.4%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7.2%가 노조와의 관계가 우호적이라고 응답했으며 비우호적이라는 응답은 전혀 없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59.2%)이 서비스업(10.3%)보다 노조 설립 비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하노이가 52%, 호치민 38.2%로 중앙정부가 가까운 북쪽에서 노조 설립 비율이 높았다. 진출기업의 15%가 노사분규를 경험했으며 파업원인으로는 ‘급여인상’이 85%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 시 겪었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정보부족’(35.2%), ‘언어 소통’(15.4%), ‘투자지역 선택’(11.6%), ‘고급 인력 부족’(1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경영활동을 하면서 부딪치는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상승’(25.8%), '고급인력 채용'(13.1%), ‘열악한 인프라’(10.9%), ‘행정’불투명성‘(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진출환경 전망은 전반적으로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응답(46.8%)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57.5%)에서 ‘좋아질 것이다’라는 응답이 제조업(41.3%)보다 높게 나타났다.
향후 진출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계속될 것(36.7)’, ‘내수시장 진출 공간이 많아질 것’(28.1%) 등으로 대답했다.
향후 투자방향에 대해서는 지역별, 업종별 모두 확대하겠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철수 및 이전’하겠다는 응답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베트남 진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효율적인 현지 정보시스템 확충’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 전략’(16.7%), ‘제 3국 시장 개척 병행’(15.2%)15.2%), ‘대 베트남 기술력 우위 유지’(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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