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땅값

kimswed 2011.08.02 07:31 조회 수 : 1381 추천:369



많은 프로젝트들의 주인들은 현재 호찌민시 인근에 위치한 저렴한 토지 시장에 고객들의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200명이 넘는 고객들이 프로젝트 소개식에 참석하여 실제 빈증에 위치한 IJC 커머셜 타운(The IJC Commercial Town) 프로젝트를 살펴보았다. 이전에도 호찌민 인근 지역에서 출시된 상품들 역시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새로운 움직임들은 남부쪽 부동산 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암담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부동산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낙관적인 투자자

수백 명의 고객이 참석했던 것에 대해 안끄락응입(An Cu Lac Nghiep)의 응웬빈민탄(Nguyen Vinh Minh Thanh) 회장은 “아직 회사 차원에서 공식 가격을 발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온 많은 고객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상업특구가 위치해 있고, 그로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시작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은 빈증뿐 아니라, 최근 호찌민시부터 쭝릉(Trung Luong)까지 이르는 고속도로가 개통 된 롱안(Long An)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가증권위원회에 보고된 보고서에 따르면, 덧싼(Dat Xanh)의 ‘파이브스타’ 프로젝트로부터 나온 이윤 수치 발표는 많은 회사들에게 현재처럼 힘든 가운데도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심을 심어 주었다고 한다.

덧싼의 ‘파이브스타’ 프로젝트의 경우 판매를 개시했을 당시 900명 이상의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1차 매매분(전체 450 가구)을 모두 판매했다. 덧싼의 르엉찌틴(Luong Tri Thin) 대표는 “신도시 프로젝트 합작 투자는 어림잡아 우리 기업에 대략 1180억 동의 판매 수익과 600억 동 가량의 순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전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일련의 성공들과 우리가 얻은 정보들에 의하면 현재 많은 투자자들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호찌민시 인근의 토지 시장을 통해 고객들의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게 돈을 지킬 수 있는 곳

정부의 신용 대출 압박 정책, 이자율 증가는 부동산 자금 시장을 날이 갈수록 힘들게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추가 대출을 해주지 않거나 계속해서 과도하게 높은 이자율로 대출을 해주는 은행의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은행 채무를 갚기 위해, 혹은 더는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손에 놓인 것들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 은행의 연간 대출 이자 14%라는 수치는 일부 은행이 연간 20% 이자율을 내놓던 몇 달 전과 비교했을 때 더는 은행 예금에 대한 메리트가 없게끔 만들고 있다. 그로인해 고객들의 돈은 안전한 곳을 찾아 숨어 들어가고 있다. 그 중 현재 위치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토지 투자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일부 토지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다른 시장들이 투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과 반대로 토지 시장이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유는 지역적 특성을 가진 프로젝트들 안에 속한 저렴한 토지 펀드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투자 추세는 빈증, 롱안, 동나이를 포함한 호찌민시 인근 지역에 속해 있는 저렴한 가격의 프로젝트들로 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테콤리얼의 응웬쑤언록(Nguyen Xuan Loc) 대표의 말에 따르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호찌민 인근의 저렴한 토지들은 2011년 부동산 시장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토지에 투자를 하는 것은 동화 하락, 금과 외화 시장의 불안정, 더는 이점을 찾아보기 힘든 아파트 시장 등 경제 분야에 많은 변동과 조정이 불가피한 지금 돈을 지킬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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