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와 여러 해 동안 지속, 기업들이 주로 신용은행에 의지. 이것들이 통화가 압박되었을 때,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는 이유이다.

최근 몇 년간, 시중 상업은행의 대출 금리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2011년과 2012년 1분기에 대출 금리는 연 20%까지 올랐었고, 이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과 같은 나라보다 3~4배나 높은 수치이다.

중앙은행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생산-경영 분야의 2011년 3월 베트남동화 대출 금리는 평균 연 16.5%에서 높게는 20%, 비 제조 분야에 대해서는 20%에서 25%까지 요동쳤다고 전했다. 장려하고 우대하는 영역은 농업, 농촌과 수출 영역으로서 대출 금리는 보편적으로 14.5%에서 16% 수준이다. 이와 같이, 각 시중은행의 금리는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레쑤언응이아(Le Xuan Nghia) 국가통화재정정책자문가는 현재와 같이 대출 금리가 연 20%까지 이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출 금리를 기록하는 나라라고 전했다.

지난달 13일, 중앙은행이 연 기본 금리를 1% 인하했을 때, 시중은행들은 즉시 베트남동 동원 금리를 연 13%까지 낮추었다. 하지만, 기업들을 상대로 한 대출 금리는 연 2~4% 정도 밖에 인하되지 않은 17~19% 수준에 머물렀다.

실제로, 중앙은행이 금리를 1% 인하한 이후, 각 시중은행은 여러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예금한 고객들에게 즉시 당첨되는 프로그램, 복권과 로또 형식의 프로그램을 10억 동 이상의 상금을 걸고 실시했다. 이 비용 이외에, 실제 동원된 금리는 13%보다 높았다. “은행이 10동 이상을 동원한다면 필히 비축 공제를 해야 하며 소요경비를 예상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갖고 있다면, 은행은 반드시 이 금액에 대한 보험예금을 사야만 한다. 그리고 남은 금액을 대출해 줄 수 있다. 이 대출 금액은 이익을 포함한 전체 비용을 부담지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원비용이 높아질수록 출력되는 비용 또한 높아진다”고 레탐즈엉(Le Tham Duong) 호찌민시 은행대학교 경영관리학과장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