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ambodia news
캄보디아 관광순위1위 독주
올 상반기에 캄보디이를 찾은 한국관광객이 여전히 늘어 외국인 관광객순위 1위를 독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캄보디아 언론이 보도했다.
캄보디아를 칮은 관광객은 상반기 97만 5천349명으로 지남해 상반기보다 19.9%가 늘었으며 이중 한국관광객은 19만9천419명으로 전체의 5분의1에 육박했다.
이러한 수치는 7만6천442명으로 2위에오른 일본관광객보다 무려 2.5배나 많은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서 34.1% 늘어난것이다. 일본에 이어 베트남.중국,태국,영국,프랑스 관광객이 많았다.
캄보디아 관광객의 90%는 앙코르왓트가 있는 시엠립을 방문한 관광객으로 알려졌는데 한국관광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캄보디아는 이러한 한국관광객을 위해 최금 앙코르왓트와 남부해안의 시아누크빌을 연결하는 관광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지난6월25일 여객기 추락사고가 난 이후 한국인들의 캄보디아 관광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관광안내 입니다 <행사일정표 >
1.AngKor Wat <4박5일> 앙코르왓-톤레수상가옥촌
2.Phnompenh city tour <3박4일> 수상가옥이슬람촌+왕궁+크메르학살현장
3.Kirirom national Park <3박4일> 가족단위 휘양지(트레킹+오토바이여행)
4.Kampot+Kep Beach <3박4일> 캄폿-보코국립공원-켑해변
5.Sihanuk Ville Beach <3박4일> Bamboo island바다낚시 <4박5일>
6.불교 사원순례 <5박6일> 캄퐁참-캄퐁톰-프레아위히-앙콜르왓
7.산업시찰 <3박4일> 직업군에 따라 사전협의
8.Water Festival <2박3일> 11월15일-17일 <톤레삽/메콩강 선택>
9.배낭여행 <9박10일> <15박16일> 호치민-프놈펜-시아누크빌-왕코르왓
10.All Cambodia Country <20박21일> 호치민-프놈펜 -시아누크빌-앙코르왓-뽀이펫-방콕
11.Hochiminh -MocBai -Phnompenh -Angkor Wat - Tonle Sap <7박8일> Bus 육로이동
2.vietnam news
우리나라가 대베트남 투자 세계 1위국에 올랐다.
베트남투자리뷰’지와 베트남계획투자부의 자료를 인용, 7월22일 현재 한국은 누계기준으로 1538건, 103억3000만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96억100만달러), 대만(91억1400만달러)을 제치고 처음으로 베트남 투자 1위자리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의 베트남 투자는 지난해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 지난해까지의 누계기준으로 대만·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한 해만 놓고 볼 때는 2위국과 투자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1위국이었다. 이어 올 상반기에도 대형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누계기준으로 1위에 올랐다.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한 기존의 임가공 투자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대형기간산업투자 등 대형 투자가 최근 줄을 이으면서 한국의 대베트남 투자액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대표적인 대베트남 대형투자로는 포스코의 냉연·열연공장 착공(11억2800만달러), 두산중공업은 발전·담수공장설립(2억6000만달러)이다. 아세안 생산거점화형 제조업투자(금호타이어 2억 달러), 유통시장 진출(롯데마트 5000만 달러) 등에도 한국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부분 동남아 시장이 일본의 영향력 아래 있는 것과 달리 베트남은 한국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다 경제적으로 보완 관계를 이루고 있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맨날 새 출발만 하고 앉았으니 진전이 없다.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그래도 꿈이 있다는 건 좋은 거다. 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란 게 생각처럼만 되어주는 것은 아니라서 가기 싫은 길이라도 가야 하는 것이 세상살이이고, 하기 싫은 것이라도 억지로 참아내며 견뎌야 하는 것이 인생살이라고 한다.
내 형은 처음 들어간 회사에 아직도 있다. 부장은 진작에 달았고 조금 더 있으면 이사가 된다는데, 그런 형이 한 동안은 날 볼 때 마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안 좋은 일에 감정 드러내면서 반발하지 말라고 했다. 직장생활은 참는 게 제일감이란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기술직이라서 가끔씩 논문도 써내고 하는데, 그걸 상사가 가로채서 자기 이름으로 발표해도 그냥 참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몰라도…
내가 느낀 바, 직장생활에도 세 가지 복이 있다. 사업가에게만 복이 있고 운이 따라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월급쟁이들도 직장생활을 넉넉하게 덜 수고스럽게 하자면 역시나 마찬가지로 복이 있어야 하고 운도 좀 따라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 첫 번째가 맡은 일이 비교적 수월한 반면에 급여가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일도 힘들고 어려운데 월급도 쥐꼬리만큼 밖에 안 된다면 그 일은 그냥 마지못해서 하는 일이다.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란 이야기다.
두 번째는 직속 상관이 유능하면서도 너그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주라면 자수성가한 사람이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줄 아는 편이고, 같은 회사원이라면 자기 실력으로 높은 위치에 오른 사람이 그렇게 할 줄 안다. 단지 운이 좋았다거나, 물려받은 자리라거나, 낙하산 타고 내려 앉은 자리에 있는 상관들은 대개가 그렇질 못하다.
세 번째는 엇비슷한 지위에 있는 동료들끼리 불화가 없어야 한다. 인사고과 신경 쓰느라 서로 견제하면서 직원들끼리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인다면 그러는 당사자들에게도 스트레스지만 회사에서도 생산성 저하의 요인이 된다. 실제로 겉으로 번듯해 보이는 큰 회사들, 대기업들의 속내가 이렇다.
뜻한 바는 아니었지만 지금까지 다녀봤던 회사들을 돌이켜 보면 한 번 정도는 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직장생활도 해본 것 같다. 그 때는 사회경험이 너무 없어서 유능한 사람 밑에서 보호 받으며 그 회사에서 출세가도를 달릴 수 있을만한 실력을 쌓을 기회였다는 것을 몰랐다.
그리고 그 나머지 고만 고만한 회사들을 다닐 때에는 한 가지, 또는 두 가지가 만족스러우면 어느 한가지는 충족이 안되었다. 업무와 급여가 만족스러우면 직장상사가 거의 정신질환자 수준으로 사람을 괴롭힌다거나, 직장 상사가 괜찮으면 급여가 작다거나, 심지어는 세 가지가 모두 안 되는 터무니 없는 회사도 있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할 줄 아는 것은 쥐뿔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월급이 작다는 타령만 하는 직장인들도 수두룩하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하는 일 중에 가장 막중한 최대의 업무인 사람들도 있다. 길거리에서 찬 바람 맞으며 여기 저기에 기웃거려야 하는 구직행렬에 동참시키고 싶은 사람들이다.
이제는 물리적인 거리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베트남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자면 한국인 회사가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 경제가 불황이라지만 우리나라는 걸출한 지도자들 덕분에 유독 더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는데 그 불똥이 베트남에 있는 교민사회에 까지 튀었다는 것이다.
어떤 한인 사업가는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는지 살림살이, 세간 가재도구를 그대로 놔둔 채 일가족을 데리고 몸만 달랑 비행기를 타버렸다고 한다. 또, 구직란은 이 곳도 만만치 않은데 베트남 현지에서는 더욱 심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그래도 돌아올 수 있는 사람은 돌아와 두 다리 뻗을 곳이라도 있어서 다행일런지 몰라도 그런 곳 조차 한국에 남겨두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을 것인지 안타까운 지경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살고, 한 달 벌어 한 달 살 것이라면 한국이 그래도 베트남 보다는 나아 보이는데 왜 그 먼 곳에서 그 고생들인지 본인들 스스로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닐런지…
몇 일 전에 한국 사람인데 하루에 10만동 벌이하는 로컬 PC방을 운영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웹서핑 하다가 알게 되었다. 그 10만동 가운데 4만동은 처자식 포함한 식구들 하루 식비라고 한다. 10만동이면 한국 돈으로 엊그제 까지만 해도 7000원, 지금은 5~6000원 정도 할 것이다. 그러니 하루 4만동 짜리 밥을 혼자도 아니고 식구들끼리 세끼를 나눠 먹으려면 뭘 먹고 있을 건지 짐작도 안된다.
그 양반뿐이 아니다. 베트남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 중에는 번듯한 회사 사장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관련된 크고 작은 잔일거리를 맡아 하면서 그 달을 벌어 그 달을 사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마도 지금 같은 경우라면 그 일도 이전 같지 않을 것이 뻔한데 걱정이 다 된다. 내 일은 아니지만 남 보란 듯이 삐까뻔쩍 잘살던 모습들이 아니었기에 하는 소리다.
모두가 그렇게도 염려했던 제2의 금융대란이 예전 ‘97년과는 다르게 서서히 진행되는 중이라고 한다. 끝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요즘의 불황이 기업을 하나 둘 문닫게 하고, 그 기업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거리로 쏟아내는 중이다. 좋은 회사던 나쁜 회사던 일단 산 목숨부터 유지하는 것이 제일이므로 내 형처럼 무조건 참고 보는 것이 최고의 처세술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사업을 새로 벌이는 사람은 벌일 것이며, 어쩔 수는 없어도 직장을 새로 찾아야 하는 사람은 찾아야 한다. 모두의 앞날에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33 | 베트남후추수출원합니다 | kimswed | 2310 | 2008.09.04 |
32 | Tapioca수출원합니다 | kimswed | 2416 | 2008.09.04 |
31 | 베트남전력사정2 | kimswed | 2235 | 2008.08.21 |
30 | 베트남건설경기 붐 | kimswed | 2034 | 2008.08.30 |
29 | 호치민극심한전력부족 | kimswed | 2065 | 2008.07.24 |
28 | 베트남석유자원과경제 | kimswed | 2077 | 2008.06.16 |
27 | 베트남경제위기 | kimswed | 2039 | 2008.06.05 |
26 | 베트남주식시장 | kimswed | 2139 | 2008.05.01 |
25 | 캄보디아투자는신중히 | kimswed | 2264 | 2008.04.28 |
24 | 캄보디아전용예식장안내 | kimswed | 2298 | 2008.04.03 |
23 | 부동산폭탄돌리기 | kimswed | 2517 | 2008.02.23 |
22 | TL POWER VIETNAM 홈페이지 소개 | kimswed | 2907 | 2006.10.21 |
21 | 역경을 딛고 새삶을 | kimswed | 2640 | 2007.10.02 |
20 | 캄보디아부동산투자 | kimswed | 2250 | 2007.12.31 |
19 | 캄보디이국적취득 | kimswed | 2479 | 2007.12.31 |
18 | 캄보디아풍습 | kimswed | 3103 | 2007.11.17 |
17 | 신부는 바꿀수가없습니다 | kimswed | 2278 | 2007.09.23 |
» | 캄/베 관광.투자1위 | kimswed | 3244 | 2007.09.04 |
15 | 對 캄보디아 投資사기조심 | kimswed | 3676 | 2007.08.26 |
14 | 해외여행자보험 | kimswed | 2349 | 2007.08.21 |
13 | 캄보디아선교활동전면금지 | kimswed | 2324 | 2007.08.15 |
12 | 캄보디아와북한 | kimswed | 2423 | 2007.08.04 |
11 | 프놈펜골프장소개 | kimswed | 2466 | 2007.08.02 |
10 | 여름휴가는 시아누크빌! | kimswed | 2135 | 2007.07.15 |
9 | 베트남주식시장현황 | kimswed | 3059 | 2007.06.09 |
8 | 캄보디아회사설립안내 | kimswed | 2597 | 2007.05.27 |
7 | 항공권이해와식별 | kimswed | 2526 | 2006.10.10 |
6 | 여권발급기관안내 | kimswed | 2464 | 2006.10.10 |
5 | 여권신청서류 | kimswed | 2263 | 2006.10.10 |
4 | 캄보디아출입국유의사항 | kimswed | 2661 | 2006.10.10 |